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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내셔널스파크 ERA 0.79…‘등판일정 좋다’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0.07 00:09
류현진의 등판 일정인 3차전은 LA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투입된 2차전에서 패배하면서 시리즈 전체의 향방을 가를 가능성이 커졌다.

오늘 오전 8시45분 내셔널스파크 원정경기 운명의 3차전 선발
양팀 1승 1패 동률, 3차전 승패가 시리즈 전체 향방 가를 가능성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8시45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원정 경기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5전3선승제) 3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의 등판 일정은 LA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투입된 2차전에서 패배하면서 그의 어깨는 한층 무거워지게 됐다.

LA 다저스는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NLDS 2차전에서 에이스 맥스 슈어저까지 투입한 워싱턴 내셔널스에 무릎을 꿇으며 시리즈 우위를 지키지 못했다.

두 팀은 1승 1패로 동률이 되면서 류현진의 등판일정이 예정된 3차전 승패가 시리즈 전체의 향방을 가를 가능성이 커졌다.

올 시즌 29경기에서 14승5패  평균자책점(ERA) 2.32를 기록한 류현진은 올 시즌 워싱턴을 상대로 통산 5차례 등판, 2승1패 평균자책점 1.35을 기록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타이틀도 따냈다. 시즌 중반 이후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최종 등판이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컨디션을 다시 끌어 올리고 있다.

류현진은 워싱턴의 홈구장인 내셔널스파크에 대한 기억이 좋다. 내셔널스파크에서 통산 2차례 등판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0.79(11⅓이닝 1실점)의 성적을 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7월27일에는 6⅔이닝 8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상대는 맥스 슈어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예상된다. 그야말로 빅매치다. 류현진과 슈어저는 이번 시즌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되며 경쟁을 펼쳐왔다. 시즌 중에는 한 번도 맞붙지 않았지만, 더 뜨거운 가을야구에서 상대를 하게 됐다. 

통산 세 차례 사이영상을 수상한 슈어저는 27경기에서 172⅓이닝을 소화하고 11승7패 평균자책점 2.92를 올렸다. 탈삼진은 243개를 솎아냈다.
 
다저스와 워싱턴의 내셔널리그 3차전은 7일 오전 8시45분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펼쳐진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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