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포츠 일반
여자축구 한 단계 도약할까?…첫 외국인 감독 콜린 벨 영입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0.19 00:57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영국 출신인 콜린 벨(58) 허더스필드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벨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자 아시안컵 본선까지로 3년이다.

윤덕여-최인철 후임으로 선임…2022년 여자 아시안컵 본선까지 3년계약
김판곤 위원장 “아일랜드 여자대표팀 FIFA 순위 역대 최고로 이끈 명장”

첫 외국인 감독을 영입한 한국여자축구 대표팀이 새로운 모습으로 한 단계 도약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여자축구의 새 사령탑에 영국 출신 콜린 벨(58) 감독이 자리하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은 윤덕여(58) 전 감독의 후임으로 여자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최인철(47) 감독이 과거 대표팀 선수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지 열흘여 만에 사퇴하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콜린 벨 허더스필드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여자대표팀에 외국인 감독이 선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벨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자 아시안컵 본선까지로 3년이다.

영국 태생인 벨 감독은 영국과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다.

28세에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현역 생활을 마치고, 코블렌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약 8년 동안 여자축구팀을 지도했다.

2013년 독일 여자 분데스리가 FFC프랑크푸르트 감독으로 취임해 2014년 독일컵 우승, 2015년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15~2016시즌에는 노르웨이 명문 아발드네스 감독으로 부임했고,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아일랜드 여자대표팀을 지휘했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허더스필드 수석코치로 활동했다.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벨 감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여자 분데스리가에서 승률 80%를 기록하였으며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와 독일컵 우승을 이끈 명장"이라며 "아일랜드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아 열악한 환경에서도 팀의 FIFA 순위를 역대 최고로 끌어올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클럽은 물론 국가대표팀 감독 경험까지 갖춘 지도자로 현대 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와 확고한 축구 철학, 선수 중심의 팀 매니지먼트, 친화력 등 여러모로 볼 때 한국 여자대표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벨 감독은 21일 입국해 22일 축구회관에서 선임 기자회견을 갖는다. A매치 데뷔전은 12월 10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EAFF E-1 챔피언십 개막전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여자 축구 전문가를 충원하기 위해 송주희 WK리그 화천KSPO 코치를 선임소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저작권자 © Winter News Kore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윈터뉴스코리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139,5층  |  문의 : 070-7722-0112
제호 : 윈터뉴스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02922  |  등록일 : 2013년 08월 29일  |  발행-편집인 : 송희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희준
Copyright © 2019 Winter News Korea.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