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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남자컬링, 아·태선수권서 일본·대만 꺾고 3연승 질주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11.03 21:59
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예선 3차전 대만과 경기서 김학균과 이기복이 스위핑 하고 있다. 사진=세계컬링연맹

[윈터뉴스=임형식 기자]한국 남자 컬링 아·태선수권 3연승 질주로 공동 1위.

남자 컬링 대표팀(경북체육회)이 2019 아시아·태평양 컬링선수권대회(PACC) 둘째 날 일본과 대만을 꺾고 3승째를 수확했다.
임명섭 코치가 이끄는 대표팀(스킵,김창민.바이스킵,이기정.세컨,김학균.리드,이기복)은 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9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예선 3차전에서 대만을 9-1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2차전에서 일본을 8-6로 제압하며 2승째를 거뒀다.

이날 후공을 잡은 대표팀은 1엔드를 2-0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2엔드서 1점을 뺏겨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3엔드서 2점을 뽑아내 격차를 3점 차로 벌리며 승기를 잡은 대표팀은 4엔드 2점, 5엔드 2점, 6엔드 1점을 보태  대만에 8점 차로 완승을 거뒀다. 

여자컬링 대표팀(경기도청·스킵 김은지)은 2일 예선 1차전에서 일본에 5-6으로 패했다. 9엔드까지 5-5로 맞섰지만, 10엔드에서 1점을 내주며 아쉽게 경기를 내줬다.3일 열린 예선 2차전에서는 카자흐스탄을 12-2로 압승을 거두며 중간전적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10팀(한국, 호주,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카자흐스탄, 뉴질랜드, 나이지리아, 카타르), 여자부 8팀(한국, 호주, 중국, 대만, 홍콩, 일본, 카자흐스탄, 카타르)이 참가했다.

한편 이번 아시아·태평양선수권에는 세계여자컬링선수권 출전권 2장과 세계남자컬링선수권 출전권 1장이 걸려 있다.

한국 남자팀은 4차전을 4일 뉴질랜드와 가지며 여자팀은 호주와 3차전을 벌인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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