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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채드벨 몸값은 얼마?…한화, 서폴드와 15억원 재계약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1.05 13:32
한화는 호주 출신 투수 서폴드와 총액 130만달러(약 1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서폴드, 12승에 평균자책점 3.51…한화 에이스 역할 톡톡
호잉, 지난해보다 성적 떨어지지만 팀 헌신으로 인상요인
채드벨, 서폴드와 함께 외국인 첫 두자릿수 승리의 주인공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용병인 워윅 서폴드(29)와 15억원에 재계약을 발표하면서 제라드 호잉(30)과 채드 벨(30)의 재계약과 연봉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화는 5일 호주 출신 투수 서폴드와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90만달러, 옵션 10만달러 등 총액 130만달러(약 1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우완 정통파 투수 서폴드는 지난해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70만달러 등 총액 100만달러를 받고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31경기에 등판해 192⅓이닝을 소화한 서폴드는 12승 11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 한화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서폴드는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고, 20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꾸준한 모습을 자랑했다. 두산 베어스의 조쉬 린드블럼(194⅔이닝)에 이어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닝을 던졌다.

한화는 "선발 등판마다 안정감을 보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폴드도 한화에서 계속 뛰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 계약을 빨리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폴드는 "다시 한 번 한화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시즌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며 "빨리 한국에서 공을 던지고 싶어 시즌 개막까지 기다릴 수 없을 정도의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를 믿어 준 구단과 팬을 위해 올 시즌보다 더 나은 기록을 남겨야 한다. 시즌 시작 전까지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화는 다음달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 이를 통과하면 정식 입단이 확정된다.

서폴드가 계약을 체결하면서 한화의 선발 원투펀치로 활약했던 채드 벨과 제라드 호잉의 계약시기와 계약금액이 궁금해진다. 두 선수는 모두 재계약과 연봉 인상이 확실시된다.

채드벨은 올해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로 보장 총액 60만 달러에 한화와 계약했다.

채드벨은 올시즌 29경기에 등판해 11승10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등 부진했지만 후반기 들어 화려하게 부활하며 서폴드와 함께 외국인 듀오 첫 두자릿수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제라드 호잉은 올 시즌을 앞두고 한화와 총액 140만 달러(계약금 30만+연봉80만+옵션30만)에 재계약했다

2018년 142경기서 529타수 162안타 타율 0.306 30홈런 110타점 85득점으로 한화의 '복덩이'로 통했던 제라드 호잉도 재계약이 확실하다. 호잉은 올시즌 124경기에 출전해 135안타, 타율 0.284, 18홈런, 7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성적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외야수 공백 상태에서 꾸준히 활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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