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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서 은퇴 해야죠” 했던 류현진의 특별한 서산 행보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1.19 18:10
19일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마무리 훈련을 진행 중인 서산구장을 방문한 류현진(사진 가운데)이 정민철 단장(사진 가장 왼쪽), 한용덕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류현진, 친정팀 한화 '깜짝 방문'…정민철 단장, 한용덕 감독과 해후
지난 7월 이범호 은퇴식때 "(은퇴는) 한화에서 해야죠" 당연한 반응

"(FA류현진이) 여기(한화)로 와야죠". "얼마면 한화에 다시 올 수 있나" (19일 한화 정민철 단장)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친정팀 한화와의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19일 한화 이글스의 서산 훈련장을 '깜짝 방문'하면서 특별한 관계임을 입증했다.

류현진은 이미 자신의 은퇴 팀을 한화 이글스로 못박은 바 있다. 류현진은 지난 7월 이범호의 은퇴식을 앞두고 은퇴 계획을 묻자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한국에서 은퇴해야죠"라며 선수 생활 마지막은 한국에서 보내고 싶다고 했다.

류현진은 이어 '은퇴할 국내 팀은 그러면 친정팀인 한화인가'라는 질문에 "그럼요. 한화에서 해야죠"라고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당시 류현진은 "요즘도 (한화 선수인) (장)민재, (이)태양이와는 카톡을 자주 한다"며 "한화 경기는 이긴 경기만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본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류현진은 19일 한화 선수단이 마무리 훈련을 진행 중인 서산구장을 방문해 정민철 단장, 한용덕 감독,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류현진이 한화를 방문한 것은 2012년을 마지막으로 약 7년 만이다.

류현진(사진 왼쪽)이 19일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마무리 훈련을 진행 중인 서산구장을 방문해 한용덕 감독과 함께 훈련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깜짝 방문'이었다. 한화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이다. 오늘 아침에 온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11시께 서산구장을 찾은 류현진은 2시간 동안 머물며 한 감독, 정 단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훈련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선수들과 인사했다.

2006년 한화에 입단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진출 전인 2012년까지 한 팀에서만 뛰었다. 신인 때부터 한화의 굳건한 에이스로 활약한 류현진은 통산 190경기에 등판해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다.

류현진이 한화에서 뛸 당시 한 감독과 정 단장은 투수코치였다.

류현진은 2012시즌을 마친 뒤 구단의 허락 하에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당시 LA 다저스는 2573만7737달러33센트(300억5000만원)의 입찰액을 적어내 단독 협상권을 따냈고, 입찰액은 한화 구단에 돌아갔다.

류현진은 한화 구단을 통해 "한국에 왔으니 단장님, 감독님께 인사를 드리러 왔다.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도 많고, 아직 아는 사람들이 그래도 꽤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서산구장에 방문한 것은 처음인데 훈련에 전념하기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의 빼어난 성적을 거뒀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금의환향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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