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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대타’ 윤석민↔‘장성우 백업’ 허도환, 원원 카드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1.21 15:07
SK 포수 허도환과 트레이드 된 KT 위즈의 윤석민이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적시타를 날린 후 박기혁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KT 내야수 윤석민↔SK 포수 허도환+2억원' 트레이드 단행

프로야구 KT와 SK가 자신들의 아쉬운 부분을 메우기 위한 실속있는 중형급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서로가 만족스러운 ‘윈윈 게임’이라는 평가다.

내야수 자원과 우타 대타 요원을 필요로 하던 SK와 주전 포수 장성우의 백업이 필요하던 KT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강했다.

프로야구 KT 위즈와 SK 와이번스는 21일 내야수 윤석민(34)과 포수 허도환(35)을 주고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SK는 KT에 현금 2억원도 같이 준다.

시즌 내내 부진한 타격 탓에 고전한 SK는 올 겨울 야수 뎁스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었다. 특히 내야수 영입이 절실했다. 정의윤 뿐인 우타 대타 요원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SK는 "장타력을 갖춘 우타 내야수 윤석민을 영입해 선수단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04년 구리 인창고를 졸업하고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0순위로 두산 베어스 지명을 받은 윤석민은 2014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됐고, 2017년 시즌 중 또다시 트레이드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 인생 세 번째 트레이드로 세 번째 팀에 둥지를 틀게 된 윤석민은 통산 90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100홈런 454타점을 기록했다.

넥센 시절이던 2014~2016년 염경엽 SK 감독과 한솥밥을 먹은 윤석민은 3년 만에 염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KT 위즈 윤석민과 트레이드 된 SK 포수 허도환.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KT는 주전 포수 장성우의 체력 분배를 위해 확고한 백업 포수를 필요로 했다. 이해창, 이준수가 백업으로 나섰으나 공격과 수비 모두 확고한 믿음을 주지 못했다.

비교적 젊은 내야 자원이 풍족했던 KT는 윤석민을 내주고 베테랑 포수 허도환을 영입, 갈증을 해소했다.

서울고, 단국대를 졸업하고 2007년 두산에 입단한 허도환은 넥센, 한화 이글스를 거쳤으며 2차 드래프트를 통해 2018년 SK로 이적한 뒤 백업 포수로 뛰었다.

통산 601경기에 나선 베테랑이다. 통산 타율 0.206 8홈런 89타점의 성적을 거뒀으며 올 시즌에는 타율 0.127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1군 포수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베테랑이자 즉시 전력감인 허도환을 영입하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풍부한 경험과 경기운영 능력, 안정감 있는 수비를 갖춘 허도환은 투수들을 잘 리드하고 젊은 유망주 포수들에게 좋은 멘토가 돼 팀 전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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