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스포츠 프로농구
‘일반인 신인’ 김훈, 흙속의 진주였네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1.23 22:21
원주 DB가 신인 김훈의 깜짝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다. [사진 =KBL 제공]

프로농구 원주 DB, 김훈의 3점슛 5개 17득점 3연승
연세대 중도하차, 신인 드래프트 2R 5순위 DB 입단
트레이드 저주? KCC, KGC인삼공사에 26점차로 대패

프로농구 원주 DB가 올해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5순위로 일반인 자격으로 입단한 김훈의 깜작 활약으로 서울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김훈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해 2라운드 5순위(전체 15순위)로 DB 유니폼을 입었다.

일반인 참가자 자격이지만 원래 홍대부고~연세대에서 농구를 했다. 연세대에서 2학년까지 운동하다가 도중에 포기했다. 이후 동호인 농구와 23세 이하(U-23) 3대3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5대5 정식 훈련과 경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 공백이 상당하지만 신인들 중 프로 무대에 가장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이다.

원주 DB는 허웅, 김민구, 윤호영 등 주축들의 부상 이탈로 위기를 맞았지만 신인 김훈의 깜짝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DB는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김훈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17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92-82로 승리했다.

주전들의 줄부상에도 3연승을 달린 DB는 11승(6패)째를 신고하며 선두 서울 SK(12승4패)와의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좁혔다.

전문 슈터인 김훈은 3점슛 7개를 시도해 5개나 성공했다. 고비마다 정확한 슛으로 삼성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주요 신인들과 비교하며 두드러진다.

김훈은 5경기에서 평균 16분22초를 뛰며 5.2점 1.6리바운드를 기록 중으로 전체 1순위 박정현(LG·3점 2.5리바운드), 2순위 김경원(인삼공사·0.3점 0.7리바운드)을 압도한다. 프로에 조기 진출한 3순위 김진영(삼성)은 학사 일정 때문에 아직 데뷔전도 치르지 못했다.

프로농구 출범 후 2라운드 출신이 신인상을 차지한 건 2003~2004시즌 이현호(당시 삼성)가 유일하다. 이현호는 2라운드 8순위(전체 18순위) 출신이다.

휴식기에 돌입한 DB는 다음달 4일 인천 전자랜드전까지 경기가 없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부상자들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김훈에게는 팀 훈련을 통해 더 녹아들 수 있는 기회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전주 KCC전에서 크리스 맥컬러의 활약에 힘입어 90-64, 26점차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인삼공사(9승8패)는 KCC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찰스 로드와 이대성이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결장한 KCC는 2연패에 빠졌다.

맥컬러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39점 13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KCC의 라건아와 이정현은 각각 20점(10리바운드), 10점을 올렸지만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트레이드 이후 슬럼프에 빠졌다. 휴식기에서 조직력을 가다듬는 게 과제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저작권자 © Winter News Kore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윈터뉴스코리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139,5층  |  문의 : 070-7722-0112
제호 : 윈터뉴스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02922  |  등록일 : 2013년 08월 29일  |  발행-편집인 : 송희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희준
Copyright © 2019 Winter News Korea.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