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이런 기분 처음이야’…생애 첫 천하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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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 ‘이런 기분 처음이야’…생애 첫 천하장사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1.2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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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영암군민속씨름단)가 생애 첫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장성우는 24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결정전에서 김찬영(연수구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사진 = 대한씨름협회 제공]

2019 영월대회와 2019 용인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한 바 있는 장성우(영암군민속씨름단)가 마침내 데뷔 첫 천하장사에 등극하며 2019년을 ‘최고의 해’로 장식했다.

장성우는 24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 마지막 날 열린 천하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김찬영(연수구청)을 3-0으로 제압했다.

생애 첫 천하장사에 오른 장성우는 8강전에서는 신창호(경기광주시청), 준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손명호(의성군청)를 이기고 올라온 조현욱(부산갈매기)을 제압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 시즌 두차례 백두장사에 등극한 바 있는 장성우는 통산 3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성우는 김찬영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

첫 번째 판 장성우는 주심의 호루라기 소리와 동시에 김찬영을 안다리로 제압하며 한 점을 앞서 나갔다. 기세가 오른 장성우는 두 번째 판을 밀어치기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세 번째 판 주어진 1분의 시간(정규시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에 돌입했고, 김찬영이 먼저 장기전 자세를 취해 경고를 받으며 장성우에게 더 잡기를 허용했다. 장성우는 빠르고 저돌적인 들배지기로 김찬영을 모래판에 눕히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위더스제약 2019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 경기결과
 
천하장사 장성우(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김찬영(연수구청)
3위 김동현(용인백옥쌀)
4위 조현욱(부산갈매기)
공동5위 정경진(울산동구청), 차승진(의성군청), 신창호(경기광주시청), 손명호(의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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