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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FA계약을 어떻게 할까?…정우람 4년 39억원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1.27 15:02
김태균은 한화의 상징적인 선수다. 그러나 뚜렷한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는 김태균의 FA계약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정우람이어 김태균·이성열·윤규진 등 내부 FA 계약 속도낼 듯
김태균 몸값에 비해 장타력, 타점, 주루 등 하강곡선에 아쉬움
정우람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과 팬 들께 성적으로 보답할 것”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마무리 투수 정우람(34)과 계약기간 4년, 총액 39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총액 29억원) 규모의 재계약에 성공했다.

한화이글스는 필수 전력으로 분류되면서 우선 협상 대상자였던 정우람 계약에 성공하면서 이제 남은 내부 FA 대상자인 김태균, 이성열, 윤규진과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알려진대로 한화는 외부 FA에 대한 움직임보다 내부 선수와의 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단 한화의 입장은 김태균, 이성열, 윤규진 등 내부 FA와 모두 계약을 한다는 방침이다.  정민철 한화 단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정우람과 김태균, 이성렬은 나이가 있어도 꼭 필요한 자원"이라면서 "이 부분은 현장과 교감이 끝난 상태"라고 밝힌바 있다.

‘뜨거운 감자’는 김태균이다. 특히 계약 기간과 계약 금액에 난항이 예상된다. FA 김태균의 올해 연봉은 16억원이다.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태균은 '김태균=한화'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김태균은 올해 정규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305, 6홈런, 62타점, 47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305로 준수하지만 6홈런과 62타점이라는 영양가가 아쉽다.

김태균은 중장거리포의 대명사로 불렸지만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똑딱이 타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다. 팬들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정서적인 비아냥도 넘어야 할 산이다.

3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도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에이징 커브’가 뚜렷한 징조다. 전문가들은 김태균이 출루율 등 장점이 있지만 주루 플레이에 약점이 많고 올해 장타율이  0.395로 점점 떨어지면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이제 FA 계약을 앞두고, 금액과 계약 기간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시장에서는 김태균의 나이를 감안해서 계약기간은 2년 정도, 금액은 팀 레전드에 맞는 대우로 계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한화이글스 정우람이 정민철(오른쪽) 단장과 FA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편, 한화는 "26일 투수 정우람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계약기간 4년, 총액 39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총액 29억원) 규모다.

2004년 SK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정우람은 2015시즌을 마친 뒤 첫 번째 FA 자격을 얻고 한화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화 이적 후 꾸준한 활약으로 '모범 FA' 평가를 받았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229경기에서 251⅓이닝을 소화하며 23승15패1홀드 103세이브 평균자책점 2.79를 수확했다.

계약 기간 매 시즌 55경기, 50이닝 이상을 던졌고, 2018년에는 35세이브로 세이브 1위를 차지했다. 2019시즌에는 26세이브로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람은 계약 체결 뒤 "한화에서 4년 동안 열성적인 팬들, 좋은 선수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남은 야구인생 동안 한화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과 팬 여러분께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후배들을 잘 이끌어 팀이 도약할 수 있는 고참 선수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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