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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1·2차 월드컵 4관왕 황대헌 불참…박지원이 나선다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11.28 17:47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떠오른 황대헌(오른쪽)이 1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9-20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결승전을 펼치고 있다.

황대헌, 발바닥 부상 당해 ISU 쇼트트랙 월드컵 3·4차 대회 불참
2차 대회 2관왕 박지원에 기대…여자부는 최민정, 김아랑등 출전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20·한국체대)은 지난 4일(한국시간)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황대헌은 이어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올랐다.

올 시즌 한국남자 쇼트트랙을 이끌고 있는 황대헌이 발바닥 부상으로 인해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 4차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8일 "황대헌은 월드컵 3, 4차 대회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부츠로 인한 발바닥 부상 탓이다.

황대헌은 월드컵 1, 2차 대회에서도 발바닥 부상을 안고 뛰었다.

황대헌은 세계선수권대회 등 더 중요한 대회가 남아있는 것을 고려해 월드컵 3, 4차 대회에 나서는 대신 한국에서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

부상을 당한 황대헌 대신 박세영(26·화성시청)이 월드컵 3, 4차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나선다.

다른 대표팀 선수들은 월드컵 3, 4차 대회에 출격해 레이스를 이어간다. 월드컵 3차 대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일본 나가노에서, 월드컵 4차 대회는 다음달 6~8일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월드컵 1~2차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황대헌이 1, 2차 대회에서 연달아 2관왕에 등극했고, 2차 대회에서는 박지원(23·성남시청)도 1500m와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올랐다.

반면 여자부에서 나온 금메달은 월드컵 2차 대회 1500m에서 김지유(20·성남시청)가 딴 것이 유일하다.

■ ISU 쇼트트랙 월드컵 3,4차 대회 파견선수 명단

△ 남자선수=김다겸, 김동욱, 이준서, 박인욱, 박지원, 박세영
△ 여자선수=최민정, 김아랑, 김지유, 노아름, 노도희, 서휘민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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