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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혀지는 류현진의 행선지…계약기간과 금액만 남았다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1.29 12:35
FA 류현진의 행선지로 LA 에인절스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

뉴욕지역언론 SNY "FA 류현진, 3년 5700만달러에 에인절스 계약"
류현진은 3~4년 계약을 희망…몸값은 4000만∼최대 1억 달러 예상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2)의 행선지가 좁혀지고 있다.

계약 기간과 계약 금액만이 변수로 남았다. 류현진은 3~4년 계약을 원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에서는 류현진을 A급 선발투수로 분류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서는 FA 류현진의 몸값은 최저 4000만 달러 수준에서 최대 1억 달러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류현진은 다저스와의 결별을 전망하는 시선이 많은 가운데 최근에는 LA 에인절스가 류현진의 행선지로 자주 부각되고 있다.

그동안 류현진의 행선지로 거론되어 온 팀들은 추신수가 뛰고있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비롯해서 뉴욕 양키스, 미네소타 트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메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택지로 예상되어 왔다.  

그러나 종착역은 LA 에인절스로 좁혀지는 형국이다. 이는 에인절스가 이번 겨울 선발진 보강이 절실한 팀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결정 이유로 류현진의 생활 근거지가 로스앤젤레스라는 점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류현진이 LA 다저스에 잔류하려는 이유가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기 때문에 약간의 손해를 보고 다저스에 남을 지를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도 나왔었기 때문이다. .

올해 LA 에인절스는 팀 평균자책점 5.12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25위에 그쳤다. 불펜은 풍부하지만, 선발진이 붕괴됐다. 앤드류 히니, 그리핀 캐닝, 오타니 쇼헤이 등 젊은 선발 투수진이 부상에 시달린 탓이다.

올 시즌 에인절스에서 정규이닝을 채운 투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10승 투수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현지 언론들은 에인절스가 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게릿 콜을 비롯해 정상급 선발 투수 2명을 영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역시 FA 시장의 정상급 선발 투수로 꼽히는 류현진도 에인절스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된다.

미국 뉴욕 지역의 스포츠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SNY도 28일(한국시간) FA 11명의 행선지와 계약규모를 예상하면서 류현진을 8위에 올려놓고 에인절스와 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에인절스가 콜이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놓친다면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2.32)에 오른 류현진에 시선을 돌릴 것"이라고 전했다.

SNY는 "늦여름 부진하지 않았다면 류현진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이 이번 FA 시장에서 다년 계약을 맺으려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진이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을 경우 3년, 5700만달러(약 672억원)에 계약할 것으로 SNY는 전망했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귀국 당시 "3~4년 계약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SNY는 FA 시장의 최대어 콜의 행선지로 뉴욕 양키스를 예상하면서 8년, 2억9000만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앞장선 앤서니 렌던은 7년, 2억3000만달러에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봤고, 스트라스버그는 6년, 1억8500만달러에 워싱턴에 잔류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류현진은 올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눈부신 성적을 올렸다.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1위표(1장)를 얻기도 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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