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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축구 맹주로 떠오른 ‘박항서 매직’ 베트남 축구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1.30 11:13
‘쌀딩크’ ‘박항서 매직’으로 불리는 베트남 축구가 동남아시아의 축구맹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 8강전 베트남과 일본의 경기,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3승2무로 무패 행진 선두
2019 동남아시안게임 라오스 6-1로 꺾고 2전 전승, 우승 도전
15년만에 피파(FIFA)랭킹 94위…역대최고 84위 기록도 가시권

‘쌀딩크’ 박항서의 매직은 멈춤이 없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무패행진을 거듭하며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베트남 축구는 현재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무패로 선두를 달리며 사상 첫 최종예선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U-23 축구대표팀도 2019 동남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2연승 전승을 달리며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같은 성적에 힘입어 베트남 축구는 15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4위에 자리했다. 역대 최고 성적인 1998년 84위에도 도전한다.

베트남은 최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3승2무로 G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차예선 G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3승2무(승점 11)로 무패 행진을 이은 베트남은 G조 선두를 유지했다. 태국(승점 8)은 말레이시아(승점 9)에 2위 자리를 넘겨줬다.

베트남은 그동안 월드컵 최종예선을 밟지 못했다. 최근 베트남축구협회와 3년 재계약한 박 감독이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새 역사를 앞두고 있다.

베트남은 내년 3월 말레이시아와 6차전을 갖는다. 각 조 1위는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2위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추가로 합류한다.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도 28일 필리핀 비냔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라오스를 6-1로 꺾고 2전 전승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25일 브루나이와의 첫 경기에서 6-0 대승을 챙긴 베트남은 두 경기 연속 6골을 넣는 화력을 뽐냈다.

동남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는 총 11개팀이 출전했다. 조별리그는 A조(5개)와 B조( 6개팀)로 나뉘어 치러진다. 각조 상위 2개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메달색을 가린다.

‘박항서 매직’은 역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최고기록에도 도전한다. 베트남 축구는 15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4위에 자리했다.

올해 초 99위에 올라 100위 이내에 진입한 베트남은 2004년 최고였던 94위 이후 15년 만에 제자리에 복귀했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태국은 113위에 머물렀다.

베트남의 역대 최고 랭킹은 1998년 올랐던 84위다.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는 베트남 축구는 기세를 몰아 최종예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역대 최고 성적 경신에도 도전한다.
 
현재 3경기만 남은 베트남은 남은 월드컵 지역예선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조별 1위를 확정하면 최종예선에 직행하게 된다. 2023년 아시안컵 출전권도 획득하게 된다. 2위를 하더라도 성적이 좋으면 2위 팀 상위 4개 팀에 포함돼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12개 팀은 6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아시아에 배정된 4.5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을 하게 된다.

최종 예선 조 2위까지는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며 3위 팀 중 승자는 타 대륙 팀과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동남아시아의 축구 맹주로 떠오른 베트남 축구의 중심에는 ‘쌀딩크’ 박항서 매직이라는 태풍의 눈이 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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