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컬링
[컬링] ‘겨울스포츠의 꽃’ 코리아컬링리그 열린다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12.02 16:58
2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개막 기자회견에서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개막…총 13개팀이 11주간 열전
남녀부 4개팀·믹스더블 5개 팀 총출동
총 44경기, 남녀부 우승상금 2000만원

[윈터뉴스 고양=임형식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선전을 계기로 국민스포츠로 떠오른 컬링이 ‘코리아컬링리그’ 발족으로 또 한번 도약한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MBC드림센터에서 조인식과 기자회견을 열고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출범을 알렸다.

오는 16일 오후 6시 의정부컬링 경기장에서 개막하는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는 남녀 4개 팀, 믹스더블 5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참가해 2월까지 11주 동안 열전을 벌이게 된다.

여자부에는 전현직 국가대표가 총출동한다. 현재 여자 컬링 국가대표이자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올림픽 출전에 성공한 '경기도청(스킵 김은지)'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메달(2위)을 따낸 '경북체육회(스킵 김은정)', 2018~2019시즌 국가대표로 활약한 '춘천시청(스킵 김민지)'이 실력을 겨룬다. 여기에 '전북도청(스킵 오은진)'이 도전장을 던진다.

남자부에는 현재 남자 컬링 국가대표인 '경북체육회(스킵 김창민)'을 비롯해 '강원도청(스킵 박종덕)', '강원도컬링경기연맹(스킵 이한주)', '경기도컬링경기연맹(스킵 정영석)'이 나선다.

믹스더블에는 서울컬링클럽과 서울시립대, 경북체육회 A·B팀, 경기도컬링경기연맹이 출전한다.

코리아컬링리그는 다른 팀과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다. 예선 풀리그에서는 남녀부 각 12경기와 믹스더블 20경기 등 총 44경기가 치러진다.

1위 팀은 결승에 직행하고, 2, 3위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에 진출한다. 예선 2위 팀은 1승을 안고 플레이오프 진출하고, 3전2선승제로 치러진다. 1위 팀이 1승을 먼저 안고 시작하는 결승전은 5전3선승제로 열린다.

예선 풀리그는 8엔드로 치러지며 8엔드까지 동점일 경우 샷아웃(승부 던지기)로 승자를 정한다.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은 8엔드까지 동점이면 엑스트라 엔드(연장전)을 통해 승패를 가린다.

남녀부 우승팀에게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 3위 팀은 각각 1000만원, 700만원 30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믹스더블 우승팀 상금은 1000만원이고 2, 3위 팀에는 각각 700만원, 300만원이 수여된다.

2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개최 협약식 및 미디어데이에서 MBC플러스 정호식(왼쪽에서 세번째) 사장과 대한컬링경기연맹 김재홍(오른쪽에서 세번째) 회장.강상원 부회장. 김희찬 강원도 컬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조인식과 기자회견에 참가한 감독, 선수들은 리그 출범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임명섭 경북체육회 코치는 "평창올림픽 이후 국민들에게 컬링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았는데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따야하는데, 서로 배우면 국제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다."면서 "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딸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북체육회 남자 컬링팀 스킵 김창민은 "컬링인들이 정말 꿈꾸던 리그고, 컬링인으로서 감사하다"고 반겼다. 춘천시청'팀 민지' 는 "캐나다 컬링 투어에서 2주 연속으로 우승을 하고 태백곰기 대회에서도 우승했다"면서 "이 기세를 몰아서 코리아 컬링 리그에서도 우승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전북도청의 정다겸 코치는 "우리는 팀을 구성한 지 1년도 안 됐다"면서, 이번 리그에 참여하면서 선수들의 기량이 한 층 더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저작권자 © Winter News Kore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형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139,5층  |  문의 : 070-7722-0112
제호 : 윈터뉴스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02922  |  등록일 : 2013년 08월 29일  |  발행-편집인 : 송희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희준
Copyright © 2019 Winter News Korea.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