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재영이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인지 입증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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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재영이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인지 입증한 경기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19.12.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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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여자배구 챔피언 흥국생명이 ‘에이스’ 이재영의 활약으로 강소휘가 분전한 선두 GS칼텍스에 승리를 거두고 선두경쟁에 뛰어 들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재영, 돌아온 GS칼텍스 강소휘 눌러
남자배구 삼성화재, 산탄젤로 고준용 활약…한국전력 완파

2018~2019 V-리그 여자배구 챔피언 흥국생명이 ‘에이스’ 이재영과 루시아, 김미연의 삼각편대의 활약에 힘입어 부상에서 돌아온 강소휘와 러츠가 분전한 이번 시즌 선두 GS칼텍스에 승리했다.

흥국생명은 8일 서울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배구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0(25-20 25-20 25-19)으로 승리했다.

“선두 GS칼텍스를 꼭 잡고 싶다”던 흥국생명 이재영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0점을 올렸다. 루시아와 김미연은 각각 13점, 10점을 기록해 공격을 이끌었다. 센터 김나희도 이동 공격으로 8점을 올리며 GS칼텍스 블로커를 흔들었다.

올 시즌 1, 2라운드에서 GS칼텍스에 모두 패했던 흥국생명은 3라운드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은 팀 공격성공 48.07%를 기록해 GS칼텍스(38.88%)에 크게 앞섰다.

시즌 7승6패(승점 24)를 기록한 흥국생명은 여전히 3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1위 GS칼텍스(8승4패·승점 25)와의 승차를 더욱 좁혔다.

GS칼텍스는 2연패에 빠지면서 1위 수성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러츠(16점)와 강소휘(13점)의 선전도 역부족이었다.

삼성화재가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전력을 누르고 상위권을 노리고 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남자배구에서는 삼성화재가 한국전력을 꺾고 상위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삼성화재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홈경기에서 3-0(26-24 25-13 25-17)으로 완승을 거뒀다.

시즌 8승7패(승점 26)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2위 우리카드(10승4패·승점 27)를 압박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한국전력과의 상대전적에서 3전 전승을 올렸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산탄젤로와 고준용은 각각 16점, 10점을 올렸고, 박상하와 송희채는 각각 9점을 기록했다. 산탄젤로는 57.69%의 공격성공률을 자랑했다.

이날 삼성화재는 한국전력보다 10개나 많은 13개의 블로킹을 잡아냈다.

2연패를 당한 한국전력은 시즌 4승10패(승점 13)로 6위에 머물렀다. 손주상은 1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화재는 1세트에서 역전극을 펼쳤다. 한국전력 김인혁과 손주상 등에 공격을 허용한 삼성화재는 1세트 중반 이후 14-18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고준용의 블로킹을 시작으로 4연속 득점에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22-24로 끌려가던 상황에서도 산탄젤로의 백어택과 손태훈의 블로킹으로 듀스를 만들었다. 상대범실로 세트포인트를 만든 후 산탄젤로의 오픈공격으로 1세트를 가져왔다.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 고준용과 산탄젤로의 공격을 앞세워 2세트를 제압했다. 삼성화재는 2세트에서만 6개의 블로킹을 잡아내 상대의 예봉을 차단했다.

승기를 잡은 삼성화재는 3세트 9-7로 앞선 상황에서 산탄젤로의 오픈공격을 시작으로 5연속 득점을 기록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후 박상하가 공격에 힘을 이끌면서 상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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