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춘천시청 `팀 민지' 전북도청 꺽고 코리아컬링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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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춘천시청 `팀 민지' 전북도청 꺽고 코리아컬링 2연승 질주
  •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12.18 2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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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2차전에서 전북도청에 승리한 선수들이 기쁨을 만끽 하고 있다. 의정부=임형식기자

[윈터뉴스의정부=임형식 기자] 첫 게임에서 승리를 거둔 춘천시청('팀 민지')은 컬링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코리아컬링리그에서 2연승을 질주했다.

문영태 감독과 이승준코치가 이끄는 춘천시청(스킵 김민지 서드 하승연, 세컨드 양태이,리드 김수진, 5th 김헤린)은 18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2차전에서 전북도청(스킵 오은진)과의 맞대결에서 10-5로 물리쳤다.
 
춘천시청은 이날도 완벽한 감각과 팀워크를 자랑했다.

1·2·3엔드 모두 실점 가능성이 큰 선공을 잡았음에도 오히려 연속으로 4점을 빼앗는 압도적인 기량 차로 전북도청을 무너뜨렸다. 전북도청에 4엔드서 2점을 내주고 4-2로 앞선채 전반을 마쳤다.이어진 5엔드에 춘천시청은 3점을뽑고 6엔드에 3점을 내줘 7-5  7엔드에 스킵 김민지가  멋진 더블 테이크 아웃 샷으로 3점 더하며 10-5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스킵 김민지는 '연승해서 기쁘다'며, "코리아 컬링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로 생생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컬링을 잘 모르시는 분까지 경기를 볼 수 있어 좋았고, 동호인들과 초.중.고 및 대학 실업 팀도 늘었으면 좋겠다"라며 전했다.

춘천시청 응원단

이번 대회 춘천시청의 최고 라이벌은 3차전(24일) 상대인 경북체육회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메달(2위)을 획득한 경북체육회 `팀 킴'은 결혼과 출산, 육아로 잠시 빙판을 떠났던 스킵 김은정이 주장으로 복귀한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앞서 열린 믹스더블 경기는 경북체육회 A 팀(성유진-장혜지)가 서울컬링클럽(박성욱-이가희)를 10-2 완승으로 2승을 달성했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코리아컬링리그는 내년 3월초까지 1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남녀부 각 4개팀, 믹스더블 5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출전해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1위 팀은 결승에 직행하고 2·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8엔드로 치르고 동점에서는 연장전 대신 ‘슛아웃’으로 승패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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