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데플림픽' 女 컬링대표팀, 사상 첫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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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데플림픽' 女 컬링대표팀, 사상 첫 동메달 획득!
  •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12.21 0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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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각장애인 여자 컬링대표팀이 동계데플림픽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딴 선수들 권예지. 이수정. 양재봉 감독. 최기훈 코치. 이수진. 김지수(왼쪽부터)

[윈터뉴스=임형식 기자]한국 청각장애인 여자 컬링대표팀이 동계데플림픽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재봉 감독과 최기훈 코치가 이끄는(스킵 김지수, 서드 권예지,세컨드 이수정, 리드 오혜빈 5th 최제윤)대표팀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마데시모의 치르콜로 아치아토리 마데시모에서 열린 2019 발테리나 동계데플림픽 크로아티아 동메달 결정전에서 13-7로 완승을 거두고 동메달을 확정지으며 한국 동계데플림픽 출전 사상 첫 메달 역사를 썼다. 

후공으로 시작한 한국은 1엔드에 2점을 뽑고 2엔드에 3점을 내주고 3엔드에 대거 3점을 더해 5-3로 앞서 나갔다.
양팀은 5.6엔에 각각 2점 3점을 뽑아 7-6로 크로아티아가 1점 차로 따라 붙었다. 승부는 7엔드에 결정났다. 6점 찬스가 왔을 때 스킵 김지수가 타임을 요청해서 첫번째 스톤으로 밀어 넣기를 하고 상대방이 따라 들어오면 마지막 스톤으로 테이크 아웃 작전이 완벽히 성공하여 대승을 이끌어냈다.

양재봉 감독은 "준결승전에서 러시아와 플레이 했을 때는 부담감을 가져 아쉽게 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예선 전에서 세계 최강 중국과 겨뤄 승리했던 공격적인 작전으로 차분하게 풀어가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최종길 한국선수단 단장(가운데) 동계데플림픽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딴 선수들이 파이팅 하고 있다.

최종길 한국선수단 단장은 "여러 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동계데플에서 사상 첫 메달을 딴 선수들이 대견하다"면서, "앞으로의 선전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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