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경북체육회B 송유진-전재익 코리아컬링 믹스더블 3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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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경북체육회B 송유진-전재익 코리아컬링 믹스더블 3연승 질주
  • 임형식 기자
  • 승인 2019.12.31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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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기도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경기도컬링경기연맹 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전재익-송유진이 활짝 웃고 있다. 의정부=임형식기자

[윈터뉴스의정부=임형식 기자] 경북체육회 B 팀(전재익-송유진)은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믹스더블서 3연승을 질주했다.

첫판에서 현 국가대표 경북체육회 A를 잡으며 첫 단추를 잘 끼운 전재익-송유진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안재성 코치가 이끄는 전재익-송유진 31일 경기도 의정부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경기도컬링경기연맹(김산-박정화)과의 경기에서 8엔드까지 7-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슛아웃 승을 거뒀다.

이어 벌어진 서울컬링클럽(박성욱-이가희)을 지난 10월 회장배 전국 컬링대회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3연승을 달렸다.

후공으로 출발한 경북체육회 B 팀은 1엔드부터 4점을 뽑아냈다. 2엔드 1점을 내주고 3엔드에 1점을 따내 5-1로 점수 차를 벌였다. 4엔드에 서울컬링클럽은 1점을 더해 5-2로 전반을 마쳤다.

5엔드에 2점을 뽑은  경북체육회 B 팀이 7-2로 앞서 나가자 서울컬링클럽은 6엔드에 파워플레이(수세에 몰린 팀이 요청하는 것) 작전을 펼쳤으나 1점 스틸 당해 8-2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7엔드에 서울컬링클럽은 1점을 따내 8-3 마지막 8엔드에 송유진-전재익은 파워플레이를 신청했다. 하지만 서울컬링클럽은 스톤 2개를 남겨 놓고 악수를 청했다. 31일 기준으로 현재 믹스 더블팀 순위는 4경기를 마친 경북체육회 A가 1위를 유지했다. 경북체육회 A(3승 1패, 승점 12점)에 이어 경북체육회 B(3승, 승점 10점)가 2위를 기록했고 경기도컬링연맹(2패, 승점 1점)이 3위다.

송유진이 31일 경기도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열린 경기도컬링경기연맹 과의 경기에서 스톤을 딜리버리 하고 있다. 의정부=임형식기자

송유진은 연속해서 2경기를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오빠가 잘 인도해주셔서 긴장을 안 하고 경기를 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고 열심히 하는 컬링 선수가 되겠다”라며“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믹스 더블은 남녀 2명이 한 팀을 이뤄 5개의 스톤으로 8엔드까지 경기를 진행하며 기존 4인조 보다 빠른 경기 진행이 매력적이다.

1999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송유진은 충북 청주시 소재 송절중학교를 거쳐 봉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북체육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송유진은 내년 1월 6일 서울시립대학교와 리그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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