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송유진-전재익(경북체육회B), 코리아컬링 '파죽의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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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송유진-전재익(경북체육회B), 코리아컬링 '파죽의 4연승'
  • 임형식 기자
  • 승인 2020.01.06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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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믹스더블 4차전에서 서울시립대학교를 제압하고 4연승 기록한 안재성코치.송유진.전재익이(왼쪽부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의정부=임형식 기자

[윈터뉴스의정부=임형식 기자] 경북체육회 B 팀(송유진-전재익)이 지칠줄 모르는 기세로 서울시립대학교까지 물리치고 4연승을 기록하며 돌풍을 이어갔다.

이들은 앞서 경북체육회A(8-5)와 경기도컬링경기연맹(슛아웃 승), 서울컬링클럽(8-3)을 순서대로 꺾고 4전 전승을 거두며 중간성적 승점 1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6일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믹스더블 4차전에서 서울시립대학교를 9-6로 물리쳤다.

이날 서울시립대학교(김민찬-이지영)전에서 송유진-전재익은 1엔드에 3점을 선취하며 출발했다. 서울시립대학교에 2엔드서 2점을 내주었으나 3.4엔드에 대거 5점을 뽑아 7-2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었다. 5엔드에 서울시립대학교는 파워플레이 작전을 펼쳐 2점을 획득해 8-4로 따라 붙었다.

송유진-전재익은  6엔드에 1점을 더해 9-4  7.8엔드에 김민찬-이지영은 2점을 득점하며 9-6로 경북체육회 B 팀에 패했다.

연승의 비결을 묻자 송유진은 "어떤 상황이 와도 집중해서 샷을 했고, 오빠와 소통하면서 부담 갖지 않으려 노력하며 경기에 임하다보니 결과도 좋게 나왔다"라고 전했다.

믹스더블은 남녀 2명이 한 팀을 이뤄 엔드당 스톤 5개씩 던지는 8엔드 경기다. 2시간 30분이 걸리는 4인조 경기에 반해 믹스더블은 1시간 30분이면 끝난다. 또한, 4인조 경기와는 달리 스톤의 위치를 바꾸는 파워플레이 작전으로 3~5점 뒤집기도 빈번하다. 

6일 의정부 컬링장에서 열린 2019~2020 코리아컬링리그 믹스더블 4차전 서울시립대학교 경기서 작전을 논의 하고 있다. 의정부=임형식기자

한편, 송유진-전재익이 속한 경북체육회B팀과 성유진-장혜지로 이루어진 경북체육회A팀은 코리아컬링리그 대회가 열리는 중간인 1월 8일 출국하여 캐나다에서 열리는 브랜드포드 및 슈튜 셀스 토론토 크릿켓 믹스더블 국제대회를 참여했다가 22일날 다시 입국하여 1월 28일부터 코리아컬링리그에 출전한다. 

코리아컬링리그 도중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이유에 대해 안재성 코치는 "해외전지훈련과 경기를 통해 세계 컬링 강국의 기술, 작전 등을 습득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고 아직 세계 수준과 거리가 있지만 격차를 좁혀 4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 믹스더블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또한, "최종 목표는 태극마크를 달고 2022년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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