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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곤 3점슛 6방, “우리도 예상하지 못한 단독 선두”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1.07 22:37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문성곤(사진)의 3점포 6방을 앞세운 18점과 박지훈의 16득점 10어시스트에 힘입어 서울 SK를 꺾고 프로농구 단독선두에 올랐다. [사진 = KBL 제공]

프로농구 KGC인삼공사, 가장 먼저 20승 고지
박지훈 “프로 첫 1위는 처음, 너무 기분 좋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꺾고 10개 팀 중 가장 먼저 20승(11패) 고지를 점령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지훈과 문성곤이 KGC인삼공사 승리를 쌍끌이했다.

KGC인삼공사 문성곤은 3점포 6방을 터뜨리면서 18점을 몰아쳤다. 박지훈은 16득점을 올렸고, 10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야전사령관 역할도 톡톡히 했다.

브랜든 브라운이 12득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KGC인삼공사 승리를 도왔고, 김철욱도 12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팀이 단독 선두로 올라선 것에 대해 문성곤은 "우리도 예상하지 못한 순위다. 한 명이 잘한 것이 아니라 마음을 합쳐서 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도 "프로에 와서 단독 1위는 처음 해봐서 너무 기분이 좋다. 다들 열심히 해서 1위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감도 슛 감각을 뽐낸 문성곤은 "대학 때도 한 경기에 3점슛 6개를 넣어본 적이 없었다. 고등학교 시절 이후 처음"이라며 "(박)지훈이가 잘 만들어준 덕분에 잘 들어갔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기 시작 후 3분여 동안 3개의 3점슛을 몰아넣은 문성곤은 "상대가 계속 지역방어를 쓰길래 못 쓰게 하려고 던졌는데 잘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KGC인삼공사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삼성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73-67로 승리했다.

지난 5일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고양 오리온에 83-84로 석패해 4연승 행진을 마감했던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홈경기 3연승을 달린 KGC인삼공사는 10개 팀 중 가장 먼저 20승(11패) 고지를 점령했다. 또 서울 SK(19승 11패)를 2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개막주간을 제외하고 KGC인삼공사가 단독 1위가 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2연패에 빠진 삼성은 13승 18패를 기록해 8위에 머물렀다.

삼성 외국인 선수 닉 미네라스가 20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김준일(14득점 5리바운드), 이관희(12득점 5리바운드)의 두 자릿수 득점도 빛이 바랬다.

3쿼터까지는 KGC인삼공사의 분위기였다.

1쿼터를 25-22로 마친 KGC인삼공사는 2쿼터 초반 브라운, 박지훈의 골밑슛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배병준의 3점포와 문성곤의 스틸에 이은 브라운의 골밑슛으로 2쿼터 중반 10점차(34-24) 리드를 잡았다.

KGC인삼공사는 3쿼터 초반 문성곤의 3점포와 맥컬러의 덩크슛으로 10점차 리드를 지켰지만, 이내 삼성의 추격을 받았다. 삼성은 골밑에 버티고 선 미네라스가 연속 6득점을 올리면서 3쿼터 중반 42-46으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박지훈, 문성곤의 연이은 3점포로 응수한 KGC인삼공사는 박지훈이 골밑슛과 중거리슛을 연달아 터뜨려 57-44로 달아났다.

KGC인삼공사는 4쿼터 초반에도 삼성의 추격을 받았다. 삼성은 타이트한 수비로 KGC인삼공사의 득점을 차단하면서 미네라스와 김준일, 천기범의 골밑슛으로 착실히 득점을 쌓아 57-62로 추격했다.

4쿼터 중반 천기범에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를 헌납하고 64-62까지 쫓겼던 KGC인삼공사는 박지훈의 중거리슛과 김철욱의 골밑슛으로 다시 70-63으로 앞서며 한숨을 돌렸다.

KGC인삼공사는 속공에 이은 기승호의 골밑슛으로 경기 종료 17초전 73-65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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