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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재영, 여자배구 두 어깨만 믿는다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1.07 22:51
여자배구대표팀 주장 김연경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아시아대륙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12점을 올리며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여자배구, 올림픽예선 1차전 인도네시아 3-0 셧아웃
김연경 서브에이스 4개 포함 12점·이재영 10점 쌍포

"첫 경기라 그런지 초반에 어수선하고 안 맞았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은데 후반에 흐름을 찾으면서 좋은 결과를 냈다“

2020 도쿄올림픽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 김연경(엑자시바시)은 더 나은 준비로 반드시 올림픽 진출권을 가져오겠다고 다짐했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7일 태국 나콘라차시마 찻차이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아시아대륙예선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김연경과 이재영(흥국생명)의 활약에 힘입어 인도네시아를 세트스코어 3-0(25-18 25-10 25-9)으로 완파했다.

한 수 위의 기량으로 가볍게 경기를 정리한 한국은 8일 이란과 대회 2차전을 갖는다. 9일에는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낙승을 거뒀다. 주장이자 에이스인 김연경이 서브에이스 4개 포함 12점을 책임졌고, 이재영이 10점을 보탰다.

서브에이스 13-1, 블로킹 9-0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한국은 1시간12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주전급이 대거 출격한 1세트 초반은 인도네시아의 끈질긴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연경의 공격과 이다영의 블로킹을 묶어 9-6으로 치고 나갔지만 이후 도망가지 못해 12-12 동점을 헌납했다.

전열을 정비한 한국은 김연경의 블로킹을 시작으로 대량 득점에 성공, 19-13으로 격차를 벌렸다. 1세트는 한국이 25-18로 가져갔다.

2세트부터는 경기가 수월하게 풀렸다. 7-4에서 김연경의 3연속 서브 에이스로 달아났다. 김연경의 날선 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완전히 무너뜨리면서 14-4를 만들었다.

두 세트를 내리 획득한 한국은 3세트 들어 강소휘, 표승주 등 백업 선수들을 활용한 끝에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연경은 "한 경기 한 경기 준비하는 과정을 더 신경 써야만 준결승이든 결승이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세터 이다영은 "오랜만에 경기를 했다. 생각보다 초반에 조금 흔들렸는데 하다 보니 흐름과 리듬을 찾아서 좋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다영의 쌍둥이 언니 이재영도 "경기 감각이 시즌 때보다 떨어진 상태라 그걸 끌어올리느라 초반에 어수선했다. 세트가 흘러갈수록 감각을 찾았다"며 동생과 같은 의견을 내놨다.

라바리니 감독은 "우리가 필요한 것은 같이 플레이하는 호흡을 익히는 것과 경기마다 실력이 향상하는 것"이라면서 "경기를 거듭할수록 올라올 것이라고 본다. 이렇게 끌어올려서 가장 중요한 경기를 잘 하면 된다"고 말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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