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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다리던 허훈이 돌아왔다…이제부터 반격이다!’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1.09 00:20
프로농구 부산 KT의 허훈이 8일 복귀전에서 22분18초를 뛰며 8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진 = KBL 제공]

프로농구 부산 KT, 허벅지 부상 허훈 9경기만에 복귀전
인천 전자랜드에 1점차이 패배, 현대모비스와 공동 6위

부산 KT는 허훈이 허벅지 부상에서 이탈한 지난 17일 안양 KGC인삼공사전부터 8경기에서 1승 7패에 그치며 에이스 부재에 시달렸다.

KT는 허훈의 복귀에도 웃지 못했다.

KT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80-81로 아쉽게 한점 차 패배를 당했다.

3연패의 수렁에 빠진 KT는 14승 17패를 기록,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6위가 됐다.

KT 외국인 선수 바이런 멀린스가 29득점 28리바운드로 괴력을 뽐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17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한 양홍석도 고개를 떨궜다.

부상으로 지난달 14일 창원 LG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허훈은 이날 복귀전에서 22분18초를 뛰며 8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연승을 달린 전자랜드는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자랑했다. 18승째(13패)를 따낸 전자랜드는 4위를 유지했고, 3위 전주 KCC(18승 12패)와 격차를 반 경기로 좁혔다.

전자랜드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외곽에서 김낙현과 차바위가 고감도 슛 감각을 자랑했다. 김낙현은 3점포 3방을 포함해 16점을 올렸고, 차바위는 3점슛 4개를 터뜨리는 등 14점을 넣었다.

머피 할로웨이가 11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강상재는 11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더했다.

1쿼터에서 KT가 25-13까지 앞섰지만, 전자랜드는 2쿼터 초반 차바위의 3점포와 할로웨이의 골밑 득점으로 점수차를 좁혔다. 전자랜드는 김낙현의 3점포 두 방으로 2쿼터 중반 29-31까지 따라갔다.

이후에도 끈덕지게 따라붙던 전자랜드는 전반 종료 2분 여 전 차바위가 3점포를 꽂아넣어 38-37로 역전했고, 승부를 접전으로 몰고갔다.

KT가 42-40으로 근소하게 앞선채 시작된 3쿼터에서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전자랜드는 좀처럼 리드를 잡지 못하면서도 KT가 멀리 달아놔도록 놔두지 않았다.

결국 승부는 경기 막판에야 갈렸다.

전자랜드는 75-75로 맞선 4쿼터 막판 김낙현이 상대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넣어 리드를 가져갔다. KT가 양홍석의 자유투로 쫓아왔지만, 강상재가 3점포를 터뜨려 기세를 끌어올렸다.

경기 종료 30초 전까지 81-78로 3점차 리드를 지켰던 전자랜드는 멀린스에 자유투 2개를 헌납하면서 1점차로 추격당했다.

경기 종료 30초를 남기고 잡은 공격 기회에서 김지완이 턴오버를 저지르면서 전자랜드는 역전을 당할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허훈이 경기 종료 직전 시도한 중거리슛이 림을 벗어나면서 그대로 1점차 승리를 가져왔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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