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현주엽 감독, ‘자신있는 모습, 오늘만 같아라!’
상태바
LG 현주엽 감독, ‘자신있는 모습, 오늘만 같아라!’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1.10 0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농구 창원 LG 현주엽 감독이 고양 오리온을 꺾고 탈꼴찌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사진=뉴스1]
프로농구 창원 LG 현주엽 감독이 고양 오리온을 꺾고 탈꼴찌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사진=뉴스1]

프로농구 창원 LG, 오리온 꺾고 단독 9위…오리온 최하위 추락
캐디 라렌, 유병훈, 정희재, 김동량, 이원대, 서민수 완벽 호흡

“선수들이 자신 있게 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리바운드를 강조했는데, 국내선수들의 참여가 많아진 게 좋다”(창원 LG 현주엽 감독)

프로농구 창원 LG 현주엽 감독이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

고양 오리온과 프로농구 공동 9위간 맞대결에서 창원 LG가 승리했다.

LG는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의 압도적인 활약과 유병훈, 정희재, 김동량, 이원대, 서민수 등 국내 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76-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11승째(20패)를 따내 단독 9위가 됐다. 반면 오리온은 10승 21패를 기록해 꼴찌로 내려앉았다.

뉴스1에 따르면 LG가 외국인 선수 덕을 톡톡히 봤다. 캐디 라렌은 22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LG 승리에 앞장섰다. 퇴출 통보를 받은 해리스는 1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국내 선수들은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LG 서민수는 27분36초를 뛰며 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리온에서는 임종일(16득점 5리바운드), 보리스 사보비치(14득점 7리바운드)가 30점을 합작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쿼터를 20-15로 앞선채 끝낸 LG는 2쿼터 초반 강병현이 연속 6점을 몰아치면서 점수차를 벌렸고, 김동량의 2점슛과 해리스의 자유투 3개로 31-17까지 앞섰다.

10점차 리드를 유지하고 전반을 마친 LG는 3쿼터 들어서도 강병현과 해리스, 서민수의 득점으로 줄곧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켰다. 3쿼터 중반에는 유병훈과 서민수가 연달아 3점포를 터뜨리면서 54-35까지 달아났다.

오리온도 쉽게 포기하지는 않았다. 4쿼터 초반 이현민, 임종일의 자유투와 이승현의 3점포로 점수차를 좁힌 오리온은 4쿼터 중반 전성환의 2점슛으로 56-66까지 따라붙었다.

임종일에 자유투까지 내주며 67-58까지 따라잡혔던 LG는 라렌이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를 성공해 다시 흐름을 가져왔고, 라렌의 연이은 골밑 득점으로 경기 종료 1분여 전 76-62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