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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양효진·이재영·강소휘, 태국 격파 ‘트라이앵글’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1.12 00:31
여자배구 대표팀이 양효진, 이재영, 강소휘, 김희진, 김수지의 고른 활약으로 대만을 꺾고 올림픽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FIVB 제공]

여자배구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아시아대륙예선 4연승 결승행
김희진·양효진·이재영·강소휘·김수지 두자릿수 활약 대만 격파
오늘 올림픽 티켓 놓고 태국과 단판 승부 “김연경 공백 걱정마!”

대한민국과 태국. 도쿄올림픽으로 가는길에 이제 마지막 한판만 남았다.

김연경(엑자시바시)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흔들림이 없었다. 양효진(현대건설)과 이재영(흥국생명), 강소휘(GS칼텍스)가 힘을 냈고 김희진(IBK기업은행)과 김수지(IBK기업은행)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다.

라바리니호가 복병 대만의 추격을 따돌리고 2020 도쿄올림픽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 대만과 준결승전에서 3-1(18-25, 25-9, 25-15, 25-14)로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를 내줬지만 2세트부터 달라진 경기력을 바탕으로 세 세트를 내리 따냈다.

4연승으로 결승에 안착한 한국은 태국과 12일 오후 8시 단판 승부로 올림픽행의 주인을 가린다. 이 경기를 이기면 한국은 3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된다. 태국은 홈팬들 앞에서 사상 첫 올림픽 진출을 노린다.

김연경이 복근 부상으로 빠졌지만 다른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김희진이 양팀 통틀어 최다인 18점을 기록했고, 양효진은 블로킹 6개와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15점을 냈다.

이재영이 13점, 강소휘가 12점, 김수지가 10점을 책임지는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점수를 올렸다.

한국은 1세트 대만의 끈질긴 수비에 고전했다. 공격의 시발점인 리시브마저 말을 듣지 않으면서 12-20까지 끌려갔다. 1세트는 대만의 25-18 승리.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세트를 빼앗겼다.

한국은 곧장 반격에 나섰다. 2세트 5-6에서 양효진의 서브가 네트를 때리고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분위기를 탔다. 이에 힘을 얻은 한국은 강소휘의 밀어넣기와 김희진의 연속 강타를 묶어 연속 10득점, 15-6으로 크게 앞섰다.

2세트 승리로 완전히 흐름을 되찾은 한국은 3세트 초반에도 이다영의 서브 에이스 등으로 기세를 잡았다. 식지 않은 김희진의 강타에 이재영까지 득점에 가담하면서 3세트를 10점차로 끝냈다.

한국은 4세트 8-8에서 이다영의 서브 에이스와 양효진의 속공으로 대만의 기세를 꺾었다. 이후에도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에 이어 경기에 나선 태국은 카자흐스탄의 추격을 세트스코어 3-1(25-21 25-20 24-26 25-21)로 잠재웠다.

홈팬들의 일방적인 성원을 등에 업은 태국은 초반 두 세트를 내리 획득하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를 듀스 끝에 헌납했지만 4세트를 4점차로 정리했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29승12패로 앞서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1승4패로 태국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8월 아시아여자선수권에서는 한국이 세트스코어 3-1(25-20 23-25 25-17 25-21)로 이겼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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