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이번에도 꿈의 200점을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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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이번에도 꿈의 200점을 넘을까?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1.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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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유영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5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사진=뉴스1]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유영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5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사진=뉴스1]

피겨 유영, 동계유스올림픽에서 쇼트 1위…73.51점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완벽

지난 5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0(제74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이해인(15·한강중), 임은수(17·신현고), 김예림(17·수리고)을 꺾고 국내무대를 평정 했던 유영(16·과천중)이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유영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51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기술점수(TES) 40.25점, 예술점수(PCS) 33.26점이었다. 이날 유영의 점수는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78.22점)에 4.71점 모자랐다.

유영은 지난해 10월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켈로나의 프로스페라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9~202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 217.49점을 받아 동메달을 차지하며 국제무대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당시 유영은 '피겨여왕' 김연아(은퇴), 임은수(신현고)에 이어 한국 여자 싱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점수인 총 217.49점(최고점은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228.56점)으로 한국 여자 싱글 선수로는 역대 3번째로 ISU 시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품에 안았었다.

국제대회에서 200점을 넘긴 한국 여자 피겨 싱글 선수는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서 임은수, 유영, 이해인 등 4명 뿐이다.

뉴스1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유영은 자신이 가장 강한 무기로 내세우는 트리플 악셀을 뛰지 않고 더블 악셀로만 처리했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뛰어 수행점수(GOE) 2.02점을 챙겼다.

플라잉 싯 스핀을 레벨4로 연기한 유영은 트리플 루프를 무난하게 소화해 GOE 1.54점을 얻었다.

스텝 시퀀스를 레벨3로 연기한 유영은 레이백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쳤다.

크세니아 시니치나(러시아)가 71.77점으로 2위에 올랐고, 안나 프롤로나(러시아)가 69.07점으로 뒤를 이었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13일에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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