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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쇼트트랙 4대륙대회 전 종목 금메달, 개인종합 우승
임형식 기자 | 승인 2020.01.13 09:48
최민정

[윈터뉴스=임형식 기자]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우승을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 부상과 체력 저하로 부진했던 최민정은 제1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대륙 선수권대회 에서 예전의 모습으로 5개 종목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최민정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대륙 선수권 여자 1000m 결승에서 3바퀴를 남기고 '전매특허'인 아웃코스로 빠져나가 단숨에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이후 선두 자리를 단 한 번도 빼앗기지 않고 1분32초712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어제 5백m와 1,500m를 석권했던 최민정은 오늘도 거침없이 1000m, 3,000m 슈퍼파이널에 진출해 금메달을 추가했다.

최민정은 개인종합 점수서 136점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3000m 계주에 결승 출전해  김아랑, 김지유, 노아름과 함께 캐나다를 따돌리고 4분11초40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

한편 남자부에선 황대헌(21·한국체대)이 4관왕을 달성했다. 500m·1000m·1500m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남자 3000m 슈퍼파이널에서는 박지원이 4분46초644로 1위에 올랐다.

이미 종합우승을 확정지은 황대헌은 박지원,이준서,김다겸과 함께 출전한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비유럽국가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하는 대회로, 올해 신설됐다.

비유럽국가 중 한국, 중국, 캐나다가 쇼트트랙 강국으로 꼽히지만, 중국, 캐나다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한국이 금메달을 독식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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