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의 해 밝았다’… 2020년 국가대표 훈련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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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의 해 밝았다’… 2020년 국가대표 훈련 스타트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1.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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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충북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0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개시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충북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열린 2020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개시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오는 7월24일 개막해 8월9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20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이 선수와 지도자등 동·하계 19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 480여명과 내빈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렸다.

2020년 도쿄올림픽이 있는 해인 만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에 응원을 보냈다.

치어리더 국가대표의 힘찬 공연으로 막을 올린 개시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함께 의지를 다졌다.

뉴스1에 따르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올해에는 국가대표 여러분이 기다린 도쿄올림픽의 해다. 공식적인 훈련을 알리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사기가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여러분의 해다. 스스로 믿고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시기 바란다. 비록 원하는 성취를 이루지 못해도 목표를 향해 경주하는 모습 자체가 국민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준다는 것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기흥 회장은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들의 여정에 아무런 장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양우 장관은 "여러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얻기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온 국민도 알고 있다"며 "여러분의 열정이 한 여름의 도쿄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훈련의 고통이 쓸개즙보다 훨씬 쓰다. 하지만 그 열매는 꿀보다 수십배 달콤하다. 시상대에서 태극기가 게양되고,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그 순간,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영웅이고, 역사다"며 "도쿄올림픽이 열리기 전까지 선수촌을 찾아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가 대한 체육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양우 장관은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곁들였다.

박양우 장관은 "2020년은 한국 체육 100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로, 훈련 개시식이 한국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100년 동안 한국 체육은 눈부신 성장을 이뤘고, 스포츠 강국으로 우뚝 섰다. 우리나라는 스포츠 5대 국제대회를 모두 개최한 세계 5번째 국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은 최고의 기량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정부는 앞으로도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양우 장관은 "한국이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2032년 남북 공동 개최도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기흥 회장은 "올해 한국 근대 체육 100주년이자 대한체육회 100주년이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 100년의 역사를 위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여러분도 동참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훈련 개시식은 도쿄올림픽 개막을 189일 앞두고 열렸다. 도쿄올림픽은 오는 7월24일 개막해 8월9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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