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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춘천시청('팀 민지') 여자컬링 캐나다 오픈, 연장 혈투 끝 4강 진출
임형식 기자 | 승인 2020.01.19 09:13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 민지')이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스캐처원 주 요크톤에서 열린 3번째 메이저 대회인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컬링'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캐나다를 5-4로 꺾고 4강에 진출 했다.

[윈터뉴스=임형식 기자]춘천시청 여자 컬링('팀 민지')이 월두투어 세계랭킹 4위 캐나다를 꺾었다.

문영태 감독과 이승준 코치가 이끄는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스킵 김민지,하승연.김혜린,김수진,양태이)은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스캐처원 주 요크톤에서 열린 3번째 메이저 대회인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컬링'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캐나다(케리 아이나 손 팀)을 연장 접전 끝에 5-4로 꺾었다.

케리 아이나 손 팀은 이번 대회 예선에서 한 번도 지지 않고 3연승을 기록하여 여유롭게 플레이오프 8강 토너먼트에 올랐으며 반면 춘천시청은 2연패후 탈락 위기에서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 8강에 합류했다.

선취점은 캐나다가 뽑아냈지만, 엔드가 끝날 때마다 승부는 알 수 없었다. 선공으로 출발한 춘천시청은 1엔드에 캐나다에 1점을 내주고 2엔드에 2점을 뽑아 2-1  3.4엔드서 양 팀은 각각 1점을 더해 춘천시청은  3-2로 앞선채 전반을 마쳤다. 캐나다는 5엔드에 블랭크(두 팀 모두 점수를 얻지 못한 엔드)로 만들고 6엔드에 1점을 더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춘천시청은 7엔드에 1점을 뽑아 4-3으로 다시 앞서 나갔다. 마지막 8엔드에 캐나다는 1점을 더해 4-4 동점이 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9엔드에서 득점에 유리한 후공으로 시작한 춘천시청은 1점을 따내 5-4 경기를 마쳤다.

'팀 민지'는 19일 (한국시간) 러시아의 알리 나 코 발레 바티 팀과 결승 진출권을 둘러싸고 맞대결을 펼친다.

김민지가 스톤을 딜리버리 하고 있다.

캐다나 오픈 컬링 대회는 트리플 녹아웃 방식으로 8강 진출을 위해 예선전에서 3게임을 지기 전에 3게임을 이겨야 한다.

남, 여 각각 16개 팀 모두 A 그룹(Event)에서 경기를 시작해서, 이긴 팀들은 A 그룹에 남아서 다음 경기들을 하고, 진 팀들은 B 그룹으로 떨어진다. B 그룹에서 승리한 팀들은 B 그룹에 남고 패배한 팀들은 C 그룹 내려간다. C 그룹의 경기에서 진 팀들은 완전히 예선 탈락한다. 하지만 C 그룹에서 1등을 하면 바로 8강에 진출해서 예선 성적이 상관없이 준결승전, 결승전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월드 컬링 투어 대회인 '메리디안 캐나다 오픈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대회’는 메이저 대회로써 세계 랭킹 1위부터 14위까지 상위 랭커 14팀 외에 세계 랭킹 17위인 로라 워커(캐나다) 팀과 세계 랭킹 21위인 춘천시청 팀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게 되는데 춘천시청('팀 민지')은`2019 그랜드슬램 투어 챌린지 티어 2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자격을 얻었으며 2018 년에 아시아 태평양 선수권 대회를 우승하고 2019 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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