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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 통했나?’ 김소니아, 데뷔 후 최고의 활약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1.23 00:15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소니아가 데뷔 후 최고의 활약으로 팀을 공동선두로 이끌었다. [사진 = WKBL 제공]

최근 전 농구 선수 이승준(42)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며 화제가 된 김소니아(26)가 데뷔 후 최고의 활약으로 아산 우리은행의 3연승을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7-60으로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5승째(5패)를 수확해 청주 KB국민은행과 공동 선두가 됐다.

김소니아의 활약이 단연 빛났다. 김소니아는 21점을 넣고 16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모두 프로 데뷔 이후 개인 한 경기 최다다.

종전 개인 최다득점은 2019년 12월21일 삼성생명전에서 거둔 16점, 최다 리바운드는 2018년 12월21일 역시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올린 15개다.

김소니아는 이날 어시스트도 5개를 보태며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김소니아 외에도 박지현과 박혜진이 나란히 17점씩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정은이 15점, 그레이가 13점 9리바운드를 올렸다.

신한은행에서는 김연희가 16점 5리바운드, 김단비가 12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WKBL 역대 8번째 개인 통산 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한채진은 7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전날 김소니아는 전 농구선수 이승준과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준은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물 '비디오스타'에서 MC들이 "결혼한 태권도선수 이대훈 말고 사랑하고 있는 분 있느냐'고 묻자 손을 들었다.

"지난해 친구 소개로 만났다. 여자친구도 농구선수다. 김소니아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이승준은 영상편지로 김소니아에게 "많이 사랑한다.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해"라고 전했다.

이승준은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국가대표, 2013년 FIBA 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포워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식스우먼상을 수상했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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