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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감독 ‘이런 기분 진짜 오랜만이야!’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1.24 23:19
창원 LG 현주엽 감독은 “무엇보다 자신감을 찾은 부분이 컸다”고 승리소감을 밝혔다. [사진 = KBL 제공]

프로농구 창원 LG, 강병현·김동량 35득점 합작 KCC 꺾고 홈 5연패 탈출
부산 KT 허훈 13득점 9어시스트 활약…울산 현대모비스 누르고 단독 6위

창원 LG 현주엽 감독이 오랜만에 웃었다.

창원 LG가 강병현과 김동량이 35득점을 합작하는 활약에 힘입어 전주 KCC를 물리치고 홈 팬들에게 오랜만에 승리를 선물했다.

LG는 24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KCC와 홈 경기에서 97-78로 완파했다.

홈 5연패, 시즌 2연패에서 벗어난 LG는 13승22패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KCC는 19승16패로 공동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강병현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8득점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김동량 역시 17득점으로 승리에 공헌했다. 유병훈은 12어시스트로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고, 캐디 라렌은 29득점 13리바운드로 평소처럼 제 몫을 했다.

KCC에서는 라건아가 20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그러나 에이스 이정현이 7득점으로 침묵했고 송교창(12득점)의 야투율도 36%에 불과했다.

LG는 강병현의 3점포 2방으로 1쿼터 26-19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2쿼터에서 수비가 무너지며 역전을 허용했다. KCC는 송창용의 3점포가 불을 뿜어 51-42, 9점을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후반부터 LG가 집중력을 되찾았다. 골밑에서는 라렌과 김동량이, 외곽에서는 강병현과 유병훈이 득점을 올렸다. KCC는 이대성의 어이없는 턴오버를 기점으로 흐름을 내준 뒤 역전을 허용했다.

73-67로 앞선 가운데 마지막 4쿼터를 시작한 LG. KCC는 달아오른 LG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LG가 라렌의 3점포가 거듭해서 림에 꽂힌 가운데 KCC는 무기력한 모습으로 끌려갔다. 결국 경기는 96-78, 18점 차 LG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현주엽 감독은 승리 소감으로 “선수들이 후반에 정돈을 잘해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줬다. 공수에서 약속한 대로 잘 풀어줬다”면서 “무엇보다 자신감을 찾은 부분이 컸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부산 KT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71-59로 꺾었다.

KT는 16승18패, 현대모비스는 15승19패를 각각 기록했다. 공동 6위였던 두 팀의 순위는 KT가 단독 6위, 현대모비스가 7위로 갈렸다.

KT는 허훈(13득점 9어시스트)을 필두로 바이런 멀린스(12득점 10리바운드), 김영환, 김현민(이상 11득점) 등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KT의 대체 외국인 선수 앨런 데햄은 16분59초 간 활약하며 4득점 13리바운드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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