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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훈, 연승 엔진 달았다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1.26 21:29
프로농구 부산 KT의 허훈이 2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 KBL 제공]

프로농구 KT 허훈과 김영환 각 20득점, KCC 잡고 2연승
양동근 26점, 함지훈 13점…울산 모비스, 창원 LG에 승리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팀의 추락을 지켜봐야 했던 부산 KT의 에이스 허훈이 다시 연승행진의 엔진을 달았다.

KT가 4쿼터에서 전주 KCC를 압도하며 2연승을 달렸다.

KT는 2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에서 88-74로 이겼다.

KT는 17승18패로 6위, KCC는 19승17패로 5위가 됐다. 양 팀의 승차는 1.5경기로 좁혀졌다.

KT 허훈과 김영환은 각각 2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앨런 더햄은 19득점, 바이런 멀린스는 10득점으로 활약했다.

KCC에서는 라건아가 31득점 15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KT는 3쿼터까지 65-62로 근소하게 KCC에 앞서갔다. 하지만 마지막 4쿼터에서 KCC를 압도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멀린스가 덩크슛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한희원과 멀린스의 득점이 더해지며 서서히 격차를 벌렸다.

라건아의 슛이 잇따라 빗나간 사이 멀린스가 덩크슛, 허훈이 3점슛을 넣으며 리드는 10점 차로 벌어졌다. KT는 남은 시간 KCC의 추격을 뿌리치고 연승에 성공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69-63으로 창원 LG에 승리했다. 2연패를 벗어난 현대모비스는 16승19패가 되며 단독 7위가 됐다. 연승에 실패한 LG는 13승23패로 9위에 머물렀다.

현대모비스 양동근은 26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함지훈은 13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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