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기대감 커지는 류현진, 올시즌 몇승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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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기대감 커지는 류현진, 올시즌 몇승 할까?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2.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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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을 영입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MLB.com이 선정한 올 시즌 큰 발전이 기대되는 4구단에 선정됐다. [사진=MLB.com 캡처]

류현진, MLB.com 선정 최고 선발 5위…1위는 디그롬
MLB.com "류현진 영입한 토론토, 올 시즌 79승 예상"
기대되는 4구단에 LAA, SD, CWS와 함께 토론토 선정

 
메이지리그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3)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지난 연말 미국 야구통계사이트인 팬그래프닷컴은 야구 예측 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로 2020시즌 류현진은 25경기 144⅔이닝에 출장하여 10승 6패 평균자책점 3.48을 예측한 바 있다.

지난해 발표한 류현진의 ZiPS 예상 2019시즌 MLB 성적은 88이닝 6승 5패 평균자책점 3.89였다. 부상 이력과 30대로 접어드는 나이가 근거였다.

그러나 새해가 되면서 류현진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고 있다.

류현진을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톱10에서 5위로 선정한 MLB.com이 이번에는 올 시즌 크게 발전할 팀 4위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꼽았다. 류현진 영입이 그 근거다.

전날 MLB.com은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톱10을 선정했다. 류현진은 5위에 올라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선발 자원임을 다시 한 번 확인 받았다.

MLB.com 리스트에서 1위는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이 뽑혔다. 디그롬은 지난해 32경기에서 11승8패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렌더는 2위, FA시장 최대어로 꼽히며 뉴욕 양키스와 9년 총액 3억2300만달러에 계약한 게릿 콜은 3위다.

지난해 1위였던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는 4위로 내려 앉았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다소 부진했던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에 이어 잭 그레인키(휴스턴), 잭 플래허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패트릭 코빈(워싱턴 내셔널스), 마이크 클레빈저(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워커 뷸러(LA 다저스) 등이 차례로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큰 발전이 기대되는 4구단'으로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토론토, 시카과 화이트삭스를 꼽았다. 모두 이번 오프시즌 선수 보강에 성공한 구단들이다.

MLB.com은 토론토의 올 시즌 승수를 79승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67승보다 12승 추가된 수치다.

이에 대해 MLB.com "79승이 토론토를 우승 경쟁자로 만들 수는 없다"며 "하지만 이 수치가 현실화 된다면 토론토에는 고무적인 시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같은 예상은 류현진(WAR 2.9 예상)이 투수진에 힘을 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캐번 비지오, 보 비셋,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등 내야진이 탄탄해질 것이며 대니 잰슨과 리즈 맥과이어 등 포수진도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대형 3루수 앤서니 렌던을 FA로 영입한 LA 에인절스가 가장 많은 승수를 추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MLB.com은 LA 에인절스의 승수가 지난해 72승에서 19승을 더한 91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 다음으로 샌디에이고가 70승에서 16승을 더한 86승, 화이트삭스가 72승에서 14승을 추가한 86승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론토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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