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비예나·곽승석·진상헌 선두추격 5연승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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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예나·곽승석·진상헌 선두추격 5연승 날았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2.0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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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019-20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를 꺾고 5연승을 달리며 선두 우리카드를 압박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남자배구 대한항공, 박철우 분전한 삼성화재 6연패로 몰아
여자배구 KGC, 디우프 30득점  앞세워 도로공사 3-1 제압

남자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비예나를 주축으로 곽승석, 진상헌의 활약에 힘입어 박철우가 고군분투한 삼성화재를 6연패의 늪에 빠뜨리고 5연승을 달리며 선두 우리카드를 바짝 추격했다.

뉴스1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3-1(25-22, 22-25, 25-20, 25-15)로 승리했다.

이로써 파죽의 5연승을 달린 2위 대한항공은 19승8패를 기록, 승점 53점째를 챙기며 1위 우리카드(56점)를 3점차로 쫒았다.

반면 6연패에 빠진 삼성화재(10승16패·32점)는 6위(KB손해보험·28점)와 차이를 벌리는데 실패했다.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비예나는 이날 양팀 합계 최다인 28점(서브에이스 4개, 블로킹 1개)을 폭발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곽승석이 11점, 진상헌이 10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침체에 빠진 삼성화재는 베테랑 박철우가 20점을 기록했지만 3세트 이후 승부처에서 무력했다.

1세트 16-16 상황에서 진상헌의 블로킹 등을 활용해 차이를 벌린 대한항공은 이후 비예나의 오픈공격까지 더해하며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 초반 연속 4득점에 중후반 정지석, 비예나의 연속 공격이 성공한 대한항공은 어렵지 않게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기세를 탄 대한항공은 4세트, 서브에이스 3개를 몰아친 비예나의 공격이 절정에 다달으며 삼성화재를 압도했고 손쉽게 세트를 따내 승리를 차지했다.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한국도로공사에 3-1(25-15, 25-27, 25-15, 25-20)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9승(12패)째를 기록한 KGC는 승점 26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5위 도로공사는 승점(21점) 획득에 실패, 14패(7승)째를 떠안았다.

1세트를 잡은 KGC는 듀스 공방전이 벌어진 2세트를 아쉽게 내줬다. 하지만 3세트 금세 흐름을 끊어내더니 초반부터 7-0으로 크게 앞서나갔다. 이 과정에서 디우프와 한송이의 높이는 물론 고민지의 오픈 공격 등 고른 활약이 펼쳐졌다.

KGC는 디우프의 맹공과 함께 4세트도 승리하며 이날 경기를 가져갔다.

KGC의 공격을 이끄는 디우프는 이날도 블로킹 4개 포함 30득점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고민지도 15점으로 활약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새 외국인 선수 산체스가 15점으로 분투했으나 3세트 이후 디우프를 막지 못하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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