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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천기범·이관희·김동욱, 인천 원정 7연패 끊었다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2.06 22:22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주전 4명의 두 자릿수 득점 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꺾고 단독 7위로 점프했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미네라스, 천기범, 이관희, 김동욱의 고른 활약으로 전자랜드를 꺾고 인천 원정 7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삼성은 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90-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7승(22패)째를 따낸 삼성은 2연승을 올리면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단독 7위로 올라섰다.

무엇보다 인천 원정 7연패 늪에서 탈출, 유독 고전했던 인천 징크스를 털어냈다.

반면 2연패와 함께 19패(20승)째를 떠안은 5위 전자랜드는 6위 부산 KT에 한 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초반 끌려다니며 1쿼터를 13-22로 마감한 삼성은 2쿼터 들어 닉 미네라스와 김동욱의 3점슛이 연거푸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다. 삼성은 천기범의 3점슛까지 더해지는 등 공격력이 폭발하며 2쿼터에만 30점을 넣었다.

분위기를 바꾼 삼성은 3쿼터 초중반 전자랜드의 3점포 공세에 잠시 주춤했으나 이내 천기범의 3점포가 다시 터지며 차이를 유지했다. 4쿼터에도 상대 공세를 차단한 채 미네라스를 이용한 공격이 효과를 본 삼성은 줄곧 두 자릿수 가까운 차이를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삼성 미네라스가 27점, 천기범 14점, 이관희 13점, 김동욱 12점 등 주축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길렌원터가 19점, 할러웨이가 11점을 넣었지만 상대 3점포를 막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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