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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간판' 정동현, 0.45초 차 2위 ‘아쉽다!’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2.07 21:53
정동현(왼쪽)이 7일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회전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미동부한인스키협회 제공]

아시아 알파인 스키 간판 정동현(32·하이원)이 1위와 0.45초 차 뒤진 기록으로 안방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회전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동현은 7일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열린 FIS 극동컵 회전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28초94로 준우승했다. 우승을 차지한 온드레즈 베른드(체코·1분28초49)에 0.45초 차 뒤진 기록이었다.

이번 극동컵에는 스키 강국인 유럽과 북미 선수들을 포함해 16개국에서 총 120명(남자 77명, 여자 43명)이 출전했다.

정동현은 올 시즌 극동컵 시리즈에서 회전(260점)과 대회전(316회) 모두 1위를 달리며 종합 부문에서도 1위(576점)에 올라 있다. 극동컵 포인트 1위에게는 차기 시즌 월드컵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정동현은 지난달 19일 스위스 웽겐 월드컵 회전 종목에서 21위, 2017 크로아티아 자그랩 월드컵에서 14위에 오르는 등 역대 월드컵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갖고 있다. 또한 FIS 회전과 대회전 종목 랭킹에서 공히 아시아 최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여자부에서 김소희(하이원)와 강영서(한국체대)가 각각 8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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