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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유영, 피겨 4대륙 선수권 여자 싱글 은메달 쾌거!
임형식 기자 | 승인 2020.02.08 19:46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4대륙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유영이 기뻐하고 있다. 목동=임형식기자

[윈터뉴스목동=임형식 기자] 한국 피겨 여자 싱글의 간판 유영(과천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내 선수가 이 대회에서 메달을 딴 건 김연아 이후 11년 만이다. 

유영은 8일 목동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0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9.94점에 예술점수(PCS) 69.74점을 합쳐 149.68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73.55점을 받은 유영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223.23점으로 일본의 기히라 리카(232.34점)에게 이어 최종 은메달을 획득했다. 키히라와 점수 차는 9.11점이었다. 이날 유영이 따낸 프리스케이팅 점수와 총점 모두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이었다.

21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20번째로 뮤지컬‘에비타’의 음악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유영은 첫 점프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뛰면서 수행점수(GOE)를 2.67점이나 따냈다. 이후 점프도 큰 실수 없이 이어갔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10)와 트리플 루프(기본점 4.90)을 완벽하게 해내며 GOE를 각각 1.87점과 1.47점을 챙겼다.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4대륙대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유영이 화려하게 연기를 펼치고 있다. 목동=임형식기자

유영은 레이백 스핀(레벨3)과 스텝 시퀀스(레벨2)에서 살짝 흔들렸지만, 트리플 러프-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에 이어 가산점 구간에서 시도한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안전하게 착지하며 순항한뒤 마지막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한 뒤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 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유영은 마지막 연기자인 기히라를 앞두고 1위까지 올라섰지만 마지막 연기를 펼친 기히라가 자신의 시즌 베스트인 총점 232.34점으로 유영을 제치고 대회 2연패를 확정했다. 

함께 출전한 김예림(수리고)은 자신의 개인 최고점인 202.76점으로 6위에 올랐고, 임은수(신현고)는 200.59점으로 8위에 올랐다.

임형식 기자  limhs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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