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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 재발견, 쇼트트랙 에이스 자격 있다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2.10 15:23
쇼트트랙 박지원이 이틀동안 남자 1000m-1500m-5000m 계주에서 연속해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2019-20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1000m-1500m-5000m 계주 금메달 3관왕 차지
“내가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에이스 황대헌은 남자 500m에서 페널티를 받아 실격

박지원(성남시청)이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 쇼트트랙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박지원은 이틀동안 남자 1000m-1500m-5000m 계주에서 연속해서 금메달을 획득한후 “1000m과 1500m에서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지원은 9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9-20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부 1500m에서 2분20초923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시아의 세멘 엘리스트라토프(2분20초960)는 은메달, 헝가리의 존 헨리 크루거(2분21초352)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동욱(스포츠토토)은 2분21초528로 5위에 올랐고, 이준서(한국체대)는 페널티를 받았다.

박지원은 이어 열린 남자 5000m 계주에 황대헌(한국체대), 박인욱(대전시체육회), 이준서(한국체대) 등과 함께 출전해 6분57초341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러시아(6분57초523)와 네덜란드(6분57초650)가 한국의 뒤를 이었다.

전날 남자 10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던 박지원은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500m에 출전한 황대헌은 결승선을 2번째로 통과했지만 페널티를 받아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여자 1500m에서는 김지유(성남시청)는 마지막 코너에서 넘어져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최민정(성남시청)은 500m에서 42초597로 4위에 머물렀다. 출발하면서 삐끗한 최민정은 결국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은 레이스 중 넘어지며 4분13초385로 4개 팀 중 최하위에 그쳤다.

윈터뉴스코리아  webmaster@winter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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