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봄 배구 보인다! 이재영 결장 흥국생명 6점차 추격
상태바
인삼공사, 봄 배구 보인다! 이재영 결장 흥국생명 6점차 추격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2.12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GC 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을 꺾고 3위 흥국생명과의 격차를 승점 6점으로 좁혔다.

여자배구 인삼공사, 디우프·한송이·최은지 활약 3위 흥국생명 거센 추격
남자배구 우리카드 펠리페 35점·나경복 20점…풀세트 끝 한국전력 제압

봄 배구가 보인다.

‘에이스’ 이재영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중인 3위 흥국생명과는 불과 6점차이.

여자배구 KGC 인삼공사가 외국인 선수 디우프와 한송이, 최은지, 박은진의 활약으로 어나이가 분전한 IBK기업은행을 셧아웃 시키고 4연승을 질주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인삼공사는 12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0(25-23 25-22 25-22)으로 완승을 거뒀다.

연승을 이어간 인삼공사는 11승12패(승점31·4위)가 됐다. 인삼공사는 3위 흥국생명(10승12패·승점37)과의 격차를 승점 6점으로 좁혔다. 기업은행은 7승16패(승점21)가 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인삼공사 디우프는 블로킹 4개 등 24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송이는 11득점, 최은지는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기업은행 어나이는 1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인삼공사는 1세트 중반 지민경과 디우프의 활약으로 리드를 벌렸다. 디우프의 블로킹과 백어택까지 나오면서 23-18로 달아났다. 이후 4연속 실점하며 1점차로 쫓기기도 했지만 상대의 공격이 아웃되고 서브 범실이 나오면서 인삼공사가 1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 인삼공사는 상대에게 먼저 20점 고지를 허용하는 등 고전했다. 그러나 19-22에서 디우프의 오픈 공격, 한송이의 블로킹, 최은지의 오픈 공격 등이 차례로 나오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염혜선의 서브 에이스로 리드를 잡았고 최은지의 공격 득점으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었다.

인삼공사는 3세트도 20-17로 앞서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이후 디그 실패와 범실로 추격을 허용했다.

인삼공사를 위기에서 구한 것은 디우프였다. 20-20 동점에서 디우프는 백어택과 블로킹, 오픈 공격으로 기업은행의 기세를 꺾었다. 결국 인삼공사는 3점 차로 기업은행을 따돌리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남자배구에서는 우리카드가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을 제압했다.

우리카드는 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도드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3-2(22-25 25-10 25-19 22-25 15-6)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21승7패(승점58)가 되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승점 3점을 기록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2위 대한항공(20승8패·승점56)과의 격차는 승점 2점으로 벌렸다. 6연패를 당한 한국전력(6승21패·승점22)은 7위에 머물렀다.

우리카드에서는 펠리페가 35득점, 나경복이 20득점을 올리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현용은 11득점을 기록했고 윤봉우는 블로킹 2개와 서브에이스 3개 등 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전력에서는 이승준이 18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가빈이 공격성공률 37.83%에 그치며 15득점으로 부진한 것이 아쉬웠다.

우리카드는 1세트 초반 펠리페의 활약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중반부터 리시브가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했다. 20점 이후에는 한국전력 김명관의 블로킹을 넘지 못해 1세트를 내줬다.

2세트 우리카드의 반격은 한성정에서 시작됐다. 한성정은 세트 초반 퀵오픈, 블로킹 등으로 득점을 올렸고 우리카드가 7-1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주도권을 잡은 우리카드는 윤봉우와 나경복의 블로킹, 펠리페의 공격 득점 등에 힘입어 여유있게 2세트를 따냈다.

3세트 초반 팽팽하게 이어져오던 균형은 윤봉우의 날카로운 서브로 우리카드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한성정, 나경복, 펠리페가 활약하며 우리카드가 격차를 벌려갔다. 꾸준히 점수를 쌓아간 우리카드는 세트스코어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4세트에서 흔들렸다.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한국전력의 기세에 밀렸다. 마지막까지 벌어진 점수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승부는 5세트로 향하게 됐다.

5세트 우리카드는 펠리페의 오픈 공격이 폭발하며 3-0으로 치고 나갔다. 또한 하현용이 속공과 블로킹을 더하면서 승리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세트 막바지 우리카드는 나경복이 블로킹, 퀵오픈 등으로 득점을 올리면서 힘겨웠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