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의정부고, 의성고 꺾고 동계체전 남자 고등부 컬링 2연패
상태바
[컬링] 의정부고, 의성고 꺾고 동계체전 남자 고등부 컬링 2연패
  • 임형식 기자
  • 승인 2020.02.13 2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의정부고 스킵 박상우가 마지막 스톤을 버튼드로우 샷 을 성공 시킨뒤 표효 하고 있다. 의정부=임형식기자

[윈터뉴스 의정부=임형식 기자]의정부고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인 컬링 남고부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신경용 코치가 이끄는 (스킵 박상우, 써드 문시우, 세컨 최재혁,  리드 서지민,) 지난해 우승팀 의정부고는 13일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고부 결승에서 의성고를 6-5로 물리치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준준결승에서‘우승후보’서울체고를 7-4로 꺾고 준결승전에서 울산을 17-2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의성고를 접전 끝에 6-5로 제압 했다.

의정부고는 선공으로 시작한 1엔드서 2점을 내주고 2엔드에 1점을 뽑아 1-2로 끌려갔다. 3엔드에 블랭크(두 팀 모두 점수를 얻지 못한 엔드)를 만든 의정부고는 4.5엔드 각각 1점 스틸 (선공 팀이 득점)로 3-2로 역전에 성공 했다. 

하지만 6엔드서 2점을 뽑은 의성고는 4-3으로 다시 재역전 시켰다. 7엔드에 무득점(블랭크 엔드) 만든 의정부고는 1점을 더해 4-4 동점을 만들었다.

의성고는 9엔드에 1점을 더 뽑아 5-4로 앞서 나갔다.  득점에 유리한 후공을 잡은 마지막 10엔드에 의정부고는 스킵 박상우가 마지막 스톤을 환상적인 버튼드로우 샷 을 성공 시키면서 2점을 뽑아 경기를 마무리 했다.

신경용 코치는“어려운 환경과 주변의 무관심을 이겨내고 묵묵히 금메달을 따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3일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의정부고 선수들과 강상원 부회장(가운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임형식기자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컬링의 승승장구에는 최종길 회장의 전폭적인 지지도 한몫했다.

바쁜 일정에도 대회 기간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과 함께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해 주었다.

남고등부 의정부고는 우승, 남일반 경기도컬링경기연맹과 여일반 경기도청이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컬링 강도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한편, 남자 일반부에서는 서울시청이 경기도 컬링경기연맹을 10-4로 물리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동건 코치가  부임한지  8개월만에 의성여고(스킵,양승희, 써드,이은채, 세컨드, 강민효, 리드, 정민채)는 '최강' 송현고를 1차전에서 12-3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고 결승에 올라 충청북도(봉명고 스킵 신은지)를 12-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