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경기휠체어컬링팀,장애인동계체전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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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 경기휠체어컬링팀,장애인동계체전 2연패
  • 임형식 기자
  • 승인 2020.02.14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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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릉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장애인 동계체전 휠체어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스킵 김종판 환상적인 위닝 샷 을 성공시킨 뒤 민영남 과 백혜진(오른쪾)이 환호하고 있다. 강릉=임형식기자

[윈터뉴스 강릉=임형식 기자] 경기도 휠체어컬링 팀이 장애인 동계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윤소민 코치가 이끄는 경기도 휠체어컬링팀( 스킵 김종판, 써드 정영기, 세컨 장재혁 ,리드, 백혜진, 5th, 고승남 )은 14일 강릉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장애인 동계체전 휠체어컬링대회 결승에서  전통의 강자 강원 (스킵 서동락, 써드 정재진, 세컨 민영남, 리드 조은건, 5th 용환송)을 7-6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챙겼다. 

B 조에 속한 경기는 준결승전에서 현 국가대표 전남을 5-4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했으며  A 조는 강원이 서울을 7-2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후공으로 출발한 경기는 1엔드에 대거 5득점하며 여유있게 앞서 나갔다. 그러나 반격에 나선 강원은 2.3.4엔드서 4점을 뽑아 5-4로 따라 붙었다.

5엔드에 경기는 1점을 더해 6-4로 점수 차를 벌였다.

하지만 강원은 6엔드를 블랭크 엔드(양팀 무득점)로 만들고 7엔드에 2점을 더해 6-6 동점을 만들었다. 득점에 유리한 후공을 잡은 마지막 8엔드에 경기는 스킵 김종판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마지막 스톤을 히트엔 롤로 위닝샷" 을 멋지게 성공시켜 1점을 더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14일 강릉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장애인 동계체전 휠체어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선수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파이팅 하고 있다. 강릉=임형식기자

윤소민 코치는 “상대팀이 워낙 잘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우리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갖고 침착하게 작전을 펼친 게  결과가 좋아"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이 전남을 7-6으로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 등 17개 시.도(100여 명)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A.B 조로 나누어 풀리그로 경기를 펼친 뒤 A조 1위(전남 7승1패)과 B조 2위(경기 6승1패)와 맞붙어 승리한 팀이 결승에 올라 A조 2위인(서울 7승1패) B조 1위(강원 6승1패)승자와 맞대결을 펼쳐 우승을 다퉜다.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정을 갖고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승부를 떠나 모두 함께 경기를 즐기고 선수 모두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어 고맙다고 말하면서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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