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공격이면 공격…수비면 수비 ‘패배를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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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공격이면 공격…수비면 수비 ‘패배를 잊었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2.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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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혜진이 19점 7리바운드로 하나은행 상대 26연승을 아끌었다. [사진=WKBL 제공]

여자농구 우리은행, 하나은행 상대 26연승…선두 KB스타즈와 0.5경기차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에이스 박혜진의 변함없는 활약과 그레이, 김소니야가 힘을 보태며  하나은행을 상대로 26연승을 달성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6-17시즌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이 올 시즌도 계속되며 여전한 천적임을 자랑했다.

우리은행은 24일 충남 아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하나원큐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 경기에서 72-63으로 승리했다.

뉴스1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하나은행 상대 26연승 기록도 이어갔다.

이로써 17승(6패)째를 따낸 2위 우리은행은 선두 KB스타즈와 승차를 0.5경기로 좁혔다.

반면 3위 하나은행은 14패(10승)째를 기록하며 4위 신한은행과 승차가 0.5경기로 좁혀졌다.

이날 1쿼터 초중반까지 양팀간 탐색전이 펼쳐진 가운데 후반 박혜진과 그레이의 콤비 플레이가 살아난 우리은행이 17-11로 리드한 채 쿼터를 마쳤다.

승부는 2쿼터에 급격히 기울었다. 중반 이후 나윤정의 3점슛과 김소니야의 골밑 공략이 적중하기 시작한 우리은행이 점수차를 벌렸고 하나은행은 이렇다 할 반격에 나서지 못한 채 무너졌다. 2쿼터가 종료된 시점, 우리은행은 44-18로 하나은행을 압도했다.

3쿼터에는 하나은행이 추격에 나섰다. 다만 우리은행도 부상에서 회복한 김정은을 투입하는 등 맞불 작전을 펼쳤고 53-33, 흐름을 유지한 채 쿼터가 마무리됐다. 4쿼터에도 하나은행이 추격했으나 이미 벌어진 차이를 좁히기는 어려웠고 결국 우리은행이 72-63, 9점차로 승리를 장식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19점 7리바운드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박혜진은 이날 수비에서 하나은행의 주포인 강이슬에 4점만 내주는 발군의 수비력을 과시했다. 그레이(12점)와 김소니야(12점)가 24점을 합작했다.

하나은행은 2쿼터를 크게 밀린 점이 뼈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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