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콤비네이션 점프’ 이해인, ‘포스트 김연아’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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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콤비네이션 점프’ 이해인, ‘포스트 김연아’ 다음 기회에~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3.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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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기대주 이해인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총점 194.01점으로 5위에 머물면서 김연아 이후 14년 만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사진=뉴스1]
피겨 기대주 이해인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총점 194.01점으로 5위에 머물면서 김연아 이후 14년 만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사진=뉴스1]

이해인, ISU 피겨 세계주니어선수권 5위…위서영 6위
2006년 김연아 이후 14년 만의 메달획득 아쉽게 실패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이해인(15·한강중)이 2006년 김연아 이후 14년 만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또 통한의 점프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이해인은 8일(한국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2019-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93점을 기록하며 5위에 머물렀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의 70.08점을 더해 총점 194.01점이 된 이해인은 2006년 김연아 이후 14년 만의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유영(16·과천중)을 비롯해서 임은수(17·신현고), 김예림(17·수리고)과의 ‘포스트 김연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수 있는 기회도 놓쳤다.

김연아는 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2005년에 은메달, 2006년에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프로그램을 2위로 마치며 메달 희망에 부풀었던 이해인으로서 점프 실수 한 번이 아쉬웠다.

뉴스1에 따르면 이해인은 초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성공했고 이후에도 더블 악셀 등 점프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실수 없이 소화한 이해인은 이어진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도중 넘어지는 실수를 했고 뒤에 남아있는 점프 두 개도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다른 구성요소를 전부 마무리한 이해인은 끝내 점프 실수를 만회하지 못했고 메달권 도전이 좌절됐다.

함께 출전한 위서영(15·도장중)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27.85점을 받으며 전날 쇼트프로그램 65.45점을 더해 총점 193.30점으로 6위에 올랐다. 위서영은 자신의 공인 프리스케이팅 최고점과 총점을 모두 갈아치웠다.

한국은 두 명이나 대회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내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출전권 3장을 확보했다.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가 총점 227.3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다리아 우사체바(러시아)가 207.74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알리사 리우(미국)가 204.83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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