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유로파리그, 월드컵처럼 8강 혹은 4강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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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유로파리그, 월드컵처럼 8강 혹은 4강 토너먼트?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3.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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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가 월드컵축구 처럼 한 장소에서 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사진=UE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가 월드컵축구 처럼 한 장소에서 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사진=UEFA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 장소서 단기 토너먼트로 축소여부 UEFA 오늘 논의
BBC 보도 “리그에 영향없이 경기의 질을 높일 수 있어”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가 기존의 홈 앤 어웨이 방식이 아닌 한 장소에서 8강, 혹은 4강전부터 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유럽 전역을 강타하며 유럽 4대 빅리그(스페인 라리가·잉글랜드 EPL·독일 분데스리가·이탈리아 세리에A)와 프랑스 리그1을 멈춰 세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단축된 형식으로 바뀔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 등 유럽 언론을 인용한 뉴스1에 따르면 17일(한국시간) "UEFA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의 잔여 토너먼트를 최종 4개팀(혹은 8개팀)이 한 장소에서 맞붙는 단기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를 계획"이라며 "이날 UEFA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는 대부분 16강전을 치르다 중단된 상태. 일단 UEFA는 최대한 남은 경기를 다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새롭게 떠오른 방법이 토너먼트를 한 번에 치르는 방식이다.

기존의 홈 앤 어웨이 방식이 아닌 한 장소에서 8강, 혹은 4강전부터 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것이다.

월드컵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장소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유로파리그 결승이 열릴 장소를 우선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BBC는 "단기 토너먼트 방식은 다른 리그에 영향을 최소화하며 경기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 장소로 예정된 터키 이스탄불과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열릴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경기를 치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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