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의 간판임을 입증하는 두가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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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의 간판임을 입증하는 두가지 사례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3.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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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포체티노 전 감독이 영입한 최고의 선수로 뽑힌데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팀 홍보 캠페인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팀의 중심 선수임을 입증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영상 캡처
토트넘의 손흥민이 포체티노 전 감독이 영입한 최고의 선수로 뽑힌데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팀 홍보 캠페인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팀의 중심 선수임을 입증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영상 캡처

1. 포체티노 감독 최고의 영입…10점 만점에 10점
2.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팀 홍보 캠페인 주인공

손흥민(28)이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임이 현지 언론과 팀내에서 입증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8일(한국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데려온 최고의 영입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공식 SNS 계정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씻기 장려 홍보영상에 손흥민의 원더골 영상을 활용했다.

두 가지 사례 모두 현재 손흥민이 토트넘의 중심 인물임을 입증하고 있다. 

먼저 '풋볼런던' 매체를 인용한 뉴스1에 따르면 2014년 5월부터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던 포체티노 전 감독이 2019년 11월 경질되기 전까지 영입한 선수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했으며, 2014-15시즌 처음 영입한 벤 데이비스부터 이번 시즌 데려온 지오바니 로 셀소까지 총 27명에 대한 평가가 담겼다.

2015-16시즌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최고의 영입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

풋볼런던은 "포체티노 감독은 한국의 스타가 북런던 클럽에서 힘든 첫 시즌을 보낸 뒤 팀에 잔류하도록 설득했다"면서 손흥민이 이에 대한 보답을 확실히 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220경기에 나와 83골 44도움을 기록, 127골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팀 안팎에서 유명해졌으며, 이제는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난 스타 중 한 명"이라고 호평했다.

폿불런던은 손흥민을 비싼 돈을 주고 데려온 것이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당시 레버쿠젠에 2200만파운드(약 330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손흥민을 영입했다.

매체는 "구단의 다른 계약자들보다 비쌌지만 그 가치를 충분히 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함께 10점을 받은 선수는 공격수 델레 알리와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까지 3명 뿐이었다.

반면 에스파뇰에서 임대로 데려왔던 파우 로페스 골키퍼의 경우 1점을 매기며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고, 어떤 임팩트도 없었다"고 혹평했다. 로페스는 토트넘, 레알 베티스(스페인)를 거쳐 현재 AS 로마(이탈리아)에서 뛰고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앞세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토트넘SNS/뉴스1]
토트넘이 손흥민을 앞세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토트넘SNS/뉴스1]

한편,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자신들의 공식 SNS 계정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 씻기 장려 홍보영상을 게재했다. 아이디어가 반짝인다.

구단은 손흥민이 터뜨린 '원더골' 2개를 20초 분량으로 편집한 뒤 "적어도 20초 이상은 손을 씻어야한다"면서 "20초는 쏘니의 두 원더골을 감상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같다"고 소개했다.

토트넘이 택한 두 장면은 손흥민이 특유의 주력을 앞세운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수들을 무너뜨린 뒤 득점을 성공시켰던 골들이다.

앞선 10초간은 지난 2018년 11월 첼시전에서 하프라인부터 약 50m를 질주한 뒤 센터백 다비드 루이스까지 제치고 터뜨린 골로 채웠다. 이어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번리전 70m 질주 후 원더골이 따라붙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중단된 상태다. 일단 4월3일까지로 중단 기간이 정해져 있으나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첼시의 허드슨 오도이 등 확진자가 발생해 재개 시점을 섣불리 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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