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커리어하이 기대했는데…부상이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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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커리어하이 기대했는데…부상이 아쉽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3.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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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019-20시즌 EPL 최고 선수 50명 가운데 15위에 선정됐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영상 캡처]
손흥민이 2019-20시즌 EPL 최고 선수 50명 가운데 15위에 선정됐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영상 캡처]

영국 텔레그라프 EPL 최고의 선수 50명 가운데 15위
부상 이탈 전까지 프로 첫 5경기 연속골 절정의 활약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

토트넘 홋스퍼의 중심 손흥민(28)이 또 한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클래스임을 입증했다. 커리어 하이까지 기대했지만 불의의 부상이 아쉬울 따름이다.

손흥민이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최고 선수 50명 가운데 15위에 선정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라프는 올 시즌 EPL에서 활약 중인 최고의 선수 50명을 뽑아 발표했다.

텔레그라프를 인용한 뉴스1에 따르면 "손흥민은 21경기에 나와 9골 7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7일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오른팔 골절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리그 5경기 연속 득점을 포함해 EPL 통산 50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등을 포함, 이번 시즌 32경기에 나와 16골 9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월 23일 노리치시티와의 EPL 24라운드에서 무려 46일만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최고의 시즌을 예고했다. 오른팔 골절 부상을 당한 지난달 17일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당시 '5경기 연속골' 행진으로 EPL 통산 50득점을 이어가고 있었다. 5경기 연속 득점은 손흥민이 프로에 데뷔한 뒤 처음 작성한 이정표다.

지난 연말 출장정지 이후 다시 상승세를 그리면서 '커리어 하이'를 기대하는 시선도 늘어났다.

지난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던 손흥민은, 그해 정규리그 28경기를 포함한 각종 대회에서 총 40경기에 출전했으나 8골을 넣는 것에 그쳤다.

영국에서의 두 번째 도전이던 2016-17시즌 정규리그 14골과 FA컵 6골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 1골을 합쳐 무려 21골을 터뜨렸다. 이는 독일 분데스리가 시절을 포함해 손흥민의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이었다.

단 2시즌 만에 잉글랜드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손흥민은 이후에도 자신의 가치를 계속해서 입증했다. 2017-18시즌에는 무려 53경기에 출전해 18골 11도움을 작성,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29P) 이정표를 세웠고 지난 시즌에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AFC 아시안컵 등 국가대표 일정이 많았음에도 20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때문에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을 향한 기대가 더 컸었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을 당했고 한국에서 수술과 재활 치료를 마치고 16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했다.

한편, 손흥민은 EPL 최고의 선수 50명에서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6위), 아다마 트라오레(울버햄턴, 17위),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18위) 등을 제쳤다.

텔레그라프가 뽑은 이번 시즌 EPL 최고 선수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였다. 매체는 "가장 많은 찬스를 만들어 냈고, 6골을 넣었으며 누구보다 많은 도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유럽 빅 클럽들은 계약을 원하는 선수로 예외 없이 더 브라위너를 꼽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2~5위는 조던 헨더슨(리버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잭 글리시(아스톤 빌라),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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