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무기한 연기되나?...내달 말까지 리그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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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무기한 연기되나?...내달 말까지 리그중단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3.2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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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20개 구단 대표자가 참석하는 긴급 회의를 열고 리그 중단 기간을 4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홈페이지 캡처]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20개 구단 대표자가 참석하는 긴급 회의를 열고 리그 중단 기간을 4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홈페이지 캡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 중단기간 4월30일까지 연장
6월 1일 이전까지 리그종료 규정도 연장하기로 합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단 기간을 한달간 연장하면서 리그 재개 시기에 대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으면 오는 6월 1일까지 시한으로 규정된 리그 종료도 무기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어떤 가정도 예단할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뉴스1에 따르면 EPL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20개 구단 대표자가 참석하는 긴급 회의를 열고 리그 중단 기간을 4월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EPL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알리며 "우리는 리그를 재개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안전한 경기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PL에는 6월 1일 전까지 리그를 마무리한다는 규정이 있다. 그러나 그 기한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무기한 연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당초 EPL 사무국은 지난 13일 프리미어리그를 4월3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날 긴급회의를 통해 중단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

EPL 사무국은 "코로나19의 진행 상황은 불분명하다"며 "우리는 선수들과 스태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정부의 권고사항을 따르면서 리그 재개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영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EPL에서도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첼시의 공격수 칼럼 허드슨-오도이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대로 리그를 종료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천문학적인 TV 중계권료가 걸려 있는 사안이라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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