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원투펀치 무력시위…알칸타라 155㎞·플렉센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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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원투펀치 무력시위…알칸타라 155㎞·플렉센 152㎞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3.2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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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선발로 활약할 외국인 투수 알칸타라가 자체 청백전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선발로 활약할 외국인 투수 알칸타라가 자체 청백전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청백전서 각각 2이닝 무실점 
박건우·정수빈·최주환 2안타 합창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투타에서 안정감있는 전력을 자랑하며 올시즌 전망도 밝게 했다.

마운드에서는 외국인 선발 원투펀치를 구성한 라울 알칸타라와 크리스 플렉센이 청백전에서 나란히 2이닝씩 던지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격에서는 주축선수들인 박건우와 정수빈, 최주환이 3타수 2안타 멀티히트를 완성하며 벌써부터 물오른 타격 감각을 자랑했다.

뉴스1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청백전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는 외국인 투수가 선발 마운드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청팀 선발 투수는 알칸타라, 백팀 선발은 플렉센이었다.

지난해 KT에서 뛰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 유니폼을 입은 알칸타라는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에이스의 위용을 뽐냈다.

36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3안타를 허용하면서도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실점하지 않았다. 직구 최고 시속은 155㎞였다.

알칸타라는 1회 2사 후 최주환과 오재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박세혁을 3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2회에는 안권수에게 내야 안타와 도루를 허용한 뒤 김대한과 권민석을 삼진 처리했다.

백팀의 플렉센도 2이닝을 1안타 1볼넷 3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7명의 타자를 상대로 34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152㎞의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던졌다.

플렉센은 1회 1사 후 정수빈에게 우전 안타, 도루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 2명을 모두 삼진 처리했다. 2회에는 선두 호세 페르난데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병살타와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야수 가운데는 청팀 박건우와 정수빈이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박건우는 3타수 2안타 1타점, 정수빈은 3타수 2안타 1득점에 도루 2개를 훔쳤다.

백팀에서는 최주환이 3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한편 5회까지 진행된 경기에서는 청팀이 3-0으로 이겼다.

0-0으로 맞서던 4회초 청팀 이흥련이 4회 1사 만루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고, 계속된 2사 만루에서 이유찬이 3루 내야 안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청팀은 5회 무사 3루에서도 박건우가 중전 적시타를 쳐 3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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