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생골은 70m 폭풍질주골 아닌 독일전 쐐기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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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생골은 70m 폭풍질주골 아닌 독일전 쐐기골’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3.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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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자신의 최고의 골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독일전에서 나온 쐐기골을 꼽았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홈페이지 영상 캡처]
토트넘 손흥민이 자신의 최고의 골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독일전에서 나온 쐐기골을 꼽았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홈페이지 영상 캡처]

'골 챌린지' 손흥민,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골 선정
자신이 뽑는 최고의 골 릴레이…기성용·이강인·비머 지목
'런던 풋볼 어워즈 2020’선 70m 폭풍골 '올해의 골' 선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자신의 최고의 골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독일전에서 나온 자신의 쐐기골을 꼽았다.

당시 손흥민의 골로 한국은 우승 후보로 평가 받던 독일을 2-0으로 제압했다.

축구 전문가들은 손흥민의 최고의 골을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에서 나온 70m 폭풍 질주 원더골로 꼽았지만 선수 자신이 선정한 ‘인생골’은 월드컵 무대의 폭풍 질주골이었다.

'런던 풋볼 어워즈 2020'은 지난 6일(한국시간)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손흥민의 70m 폭풍 질주 원더골을 '올해의 골'로 뽑았다.

'런던 풋볼 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토트넘, 아스널, 첼시, 풀럼, 퀸즈 파크 레인저스, 왓포드, 크리스털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AFC 웸블던, 브렌트퍼드, 찰튼 애슬레틱, 밀월 등 12개 팀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8일 번리와의 EPL 경기에서 토트넘 진영부터 공을 달고 질주, 번리 수비수들을 추풍낙엽으로 만든 뒤 골망을 흔들었다. 현지 언론들은 디에고 마라도나나 조지 웨어 등 전설들을 소환하며 손흥민 득점에 찬사를 보낸 바 있다.

그러나 '골 챌린지'에 동참한 손흥민(28·토트넘)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골을 자신의 최고 골로 꼽았다.

뉴스1에 따르면 손흥민은 21일 SNS를 통해 '골 챌린지'에 참여했다. '골 챌린지'는 선수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최고의 골을 선정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이벤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유럽축구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팬들과 소통하는 하나의 방식이다.

손흥민은 팀 동료인 해리 케인과 스티븐 베르흐바인, 독일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 중인 이재성 등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골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손흥민은 자신의 최고의 골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독일전에서 나온 자신의 쐐기골을 꼽았다. 당시 손흥민의 골로 한국은 우승 후보로 평가 받던 독일을 2-0으로 제압했다.

손흥민은 '골 챌린지' 다음 주자로 기성용(마요르카), 이강인(발렌시아), 케빈 비머(무스크롱) 등을 지목했다. 비머는 과거 토트넘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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