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러츠·디우프 “큰 감동을 줬다…또 오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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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러츠·디우프 “큰 감동을 줬다…또 오고싶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3.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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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왼쪽)와 KGC인삼공사 발렌티나 디우프(오른쪽)가 2019~2020 V-리그 조기 종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왼쪽)와 KGC인삼공사 발렌티나 디우프(오른쪽)가 2019~2020 V-리그 조기 종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사진=한국배구연맹 KOVO 제공]

GS칼텍스 러츠, 미국으로 출국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다”
KGC인삼공사 디우프, “끝까지 뛰고 싶었는데…모두에 감사”

여자프로배구는 남자배구와 남자농구, 여자농구등 겨울스포츠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로 떠올랐다.

여자배구가 최고의 겨울스포츠로 떠오른데는 이재영, 이주아, 김해란(이상 흥국생명) 강소휘, 이소영 (이상 GS칼텍스) 양효진, 이다영, 고예림, 정지윤, 황민경, 김연견, 이다현(이상 현대건설) 김희진, 표승주, 김수지(이상 IBK기업은행) 한송이, 염혜선, 오지영(이상 KGC인삼공사)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등 스타급 선수들의 맹활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헤일리 스펠만(현대건설), 메레타 러츠(GS칼텍스), 루시아 프레스코(흥국생명), 발렌티나 디우프(KGC인삼공사), 어도라 어나이(IBK기업은행) 등 외국인 선수들의 인상적인 활약도 크게 기여했다.

겨울스포츠를 이끈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와 KGC인삼공사 발렌티나 디우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팀을 끝까지 지켰지만 2019~2020 V-리그 조기 종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러츠와 디우프는 한국을 떠나면서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매우 행복했다”, “한국은 나를 환영해주고, 큰 감동을 줬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GS칼텍스는 25일 "2019~2020 V-리그 종료에 따라 러츠가 오늘 오전 애틀랜타를 경유해 휴스턴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러츠는 구단을 통해 "이번 시즌 GS칼텍스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팬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준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서 매우 행복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다. 모두 건강하고, 다음에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러츠는 이번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득점 2위, 공격종합 2위, 후위공격 1위, 블로킹 5위, 서브 7위 등을 차지했다. 또한 2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기도 했다.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 발렌티나 디우프도 전날 리그 조기 종료에 대한 아쉬움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디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끝까지 뛰고 싶었지만, 리그가 끝났다. 시즌은 짧았지만, 이번 비상사태에서 모두를 위한 결정이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동안 한국에 남아 리그 재개를 기다리던 디우프는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도 "한국은 나를 환영해주고, 큰 감동을 줬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잊지 않았다.

디우프는 2019~2020시즌 트라이아웃(외국인 공개선발)에서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인 그는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832득점으로 득점 부문 1위에 오르며 제 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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