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조코비치·페더러 기부도 슈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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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조코비치·페더러 기부도 슈퍼급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3.2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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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역대 최다 우승기록을 이어간 노박 조코비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진=jtbc3 캡처]
지난 1월 호주오픈테니스대회에서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역대 최다 우승기록을 이어간 노박 조코비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진=jtbc3 캡처]

조코비치, 코로나19 극복 위해 13억4000만원 기부
페더러도 12억5000만원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자”

‘테니스 황제’ 노박 조코비치(33·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39·스위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조코비치는 28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 장비 구매 등에 쓰일 성금 100만 유로(약 13억4000만원)을 아내와 함께 노박 재단을 통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저 페더러도 지난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내 미르카와 함께 스위스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100만 스위스프랑(약 12억57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다. 그리고 아무도 낙오해서는 안된다"며 "많은 이들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함께 도와서 이 위기를 이겨내자. 건강을 잘 지키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남자프로테니스(ATP)컵, 두바이 챔피언십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호주오픈테니스 결승에서 무패 행진중인 그는 총 8차례(2008, 2011, 2012, 2013, 2015, 2016, 2019년, 2020년) 우승을 차지하며 호주오픈 남자 단식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다시 썼다.

페더러는 호주오픈에서 4강까지 올랐지만 지난 2월 오른 무릎 수술을 받아 대회에 나서지 못했다.

페더러는 잔디코트 시즌이 시작되는 6월에 복귀한 뒤 도쿄올림픽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도쿄올림픽이 연기되고 남자프로테니스(ATP) 시즌도 제대로 치러지지 않아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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