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폭증에도 “도쿄올림픽 재연기는 절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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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폭증에도 “도쿄올림픽 재연기는 절대 없다”
  • 윈터뉴스코리아
  • 승인 2020.04.2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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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연기가 결정된 도쿄 올림픽 일정과 관련해 재연기는 절대 없다고 밝혔다. [사진=2020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모리 요시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연기가 결정된 도쿄 올림픽 일정과 관련해 재연기는 절대 없다고 밝혔다. [사진=2020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모리 조직위원장 “2년을 연장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다”
경비 절감 위해 올림픽 개폐회식 연출은 근본적으로 재검토

올해 열릴 예정이던 도쿄올림픽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한 직후  확진자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면서 내년 올림픽도 어렵다는 시각에 대해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올림픽 재연기는 절대 없다고 못 박았다.

일본 스포니치아넥스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이 다시 연기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모리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보도했다.

모리 위원장은 "2년 연기는 절대 없다. 선수 문제, 대회 운영상의 문제를 감안해도 2년을 연장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렵다"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1년으로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또한 "경비 절감을 위해 올림픽 개폐회식 연출은 근본적으로 재검토해야한다. 바이러스 위기에 대한 스토리를 넣는 방향도 검토할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조직위원회 관계자도 도쿄올림픽의 재연기는 없다면서 "플랜B는 없다."고 대회 개최를 분명히 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다카야 마사 도쿄올림픽 조직위 대변인은 기자들과 컨퍼런스콜에서 "도쿄올림픽이 2021년 7월23일 개막한다는 가정하에 일을 진행 중이다. 패럴림픽은 8월24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플랜B'는 없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다시 미룰 가능성은 없다는 뜻이다.

다카야 대변인은 "오늘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내년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새로운 날짜가 막 정해졌다는 것 뿐"이라면서 "도쿄올림픽 조직위와 관련 단체들은 내년 개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오는 7월 열릴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7월 23일로 연기됐다.

하지만 일본은 올림픽 연기 직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엄청난 속도로 증가했고, 내년 올림픽도 어렵다는 견해가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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